메뉴 건너뛰기

대구지법
[촬영 윤관식]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24일 택시 승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다른 승객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폭행 등)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10월 3일 새벽 택시에 먼저 승차하겠다며 시비를 벌이던 또 다른 승객 B씨와 다툼 끝에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욕설을 한 뒤 그의 휴대전화를 떨어트려 파손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솔로'에 출연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박 판사는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피고인이 동종 폭행 범행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 그러한 사정 모두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10 이스라엘-이란 종전 합의…미국이 힘으로 끝냈다 랭크뉴스 2025.06.24
51709 휴전 깨질라…트럼프, 이스라엘에 강력경고하며 이란 공격 저지(종합) 랭크뉴스 2025.06.24
51708 미군 기지 공습 반나절 만에 “합의”…휴전 후에도 미사일 공방 랭크뉴스 2025.06.24
51707 “한·미 우선 과제 ‘동맹 현대화’…방위비 논의 필요” 랭크뉴스 2025.06.24
51706 경찰, ‘약물 운전 혐의’ 이경규 정식 입건…소환조사 중 랭크뉴스 2025.06.24
51705 ‘약물 운전’ 이경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경찰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6.24
51704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 재산 증식·학위 취득 난타전 랭크뉴스 2025.06.24
51703 [속보] 김용현 전 장관 측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24
51702 내란 특검, ‘출석 불응’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5.06.24
51701 법원, 김용현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내일 심문 예정대로 랭크뉴스 2025.06.24
51700 '코스피 3,600' 예측까지‥새 정부 기대감 여전 랭크뉴스 2025.06.24
51699 방송인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로 입건···경찰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6.24
51698 정동영 "남북 간 소통부재 해소가 첫 과제…우발충돌 막아야" 랭크뉴스 2025.06.24
51697 100년 만에 일본서 돌아온 ‘관월당’…비운의 역사 미스터리는 계속 랭크뉴스 2025.06.24
51696 이 대통령 "갈등 조정 역할 해달라"‥'유임' 송미령 장관은 '꼼꼼' 경청 랭크뉴스 2025.06.24
51695 이경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 입건…소환 조사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6.24
51694 이스라엘 “이란, 미사일 쏴 휴전 위반…반격할 것”…이란은 부인 랭크뉴스 2025.06.24
51693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내건 이 대통령…내년 지방선거 겨냥 포석? 랭크뉴스 2025.06.24
51692 [속보]서울중앙지법, 김용현 전 장관의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24
51691 "해수부 12월까지 부산에" 일제히 환영‥이전 적극 준비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