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용현 전 국방장관
[헌법재판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용현 전 장관 측이 법원의 직권 보석 결정에 반발하며 낸 항고가 기각됐다.

서울고법 형사20부(홍동기 수석부장판사)는 24일 김 전 장관 측의 항고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구속 상태로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혐의 재판을 받는 김 전 장관에 대해 재판부 직권으로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결정을 내렸다.

김 전 장관이 1심 구속기간(6개월) 만료로 오는 26일 아무런 제약 조건 없이 석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건을 붙여 직권 보석할 것을 검찰이 요청한 데 따른 것이었다.

김 전 장관 측은 이에 대해 "사실상 구속상태를 연장하는 결과"이며 "기본권의 인위적 제약"이라고 반발하며 지난 18일 고법에 항고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12 윤석열 파면 선고에 경찰버스 부쉈던 30대 남성, 징역형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6.24
51511 방어력 입증한 코스피, 장중 3100 돌파…2021년 9월 28일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5.06.24
51510 김용현 “보석으로 안 나가겠다”했지만···고법 “항고 기각” 석방결정 유지 랭크뉴스 2025.06.24
51509 숙대, ‘표절 논란’ 김건희 여사 석사 학위 취소 결정 랭크뉴스 2025.06.24
51508 "악귀 퇴치" 숯불 피워 조카 살해한 무속인, 법정서 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5.06.24
51507 부모 새벽일 나간 사이 아파트 화재…10살 언니 숨지고 7살 동생 중태 랭크뉴스 2025.06.24
51506 고시원 여성 성폭행·살인 무기징역... "여성 상대 재범... 영원히 격리해야" 랭크뉴스 2025.06.24
51505 野 "증인·참고인 0명은 역대 처음, 김민석 무자료 총리 후보자" 랭크뉴스 2025.06.24
51504 코스피, 3100선 ‘터치’… 3년9개월만 랭크뉴스 2025.06.24
51503 김민석 인사청문회 첫날…야 “깜깜이 청문회” 여 “무리한 요구” 랭크뉴스 2025.06.24
51502 홍준표 "윤석열·한동훈보다 국힘 중진 더 나빠‥통진당 신세 면치 못할 것" 랭크뉴스 2025.06.24
» »»»»» 고법 "김용현 직권보석 항고 기각" 랭크뉴스 2025.06.24
51500 [속보] 서울고법 “김용현 직권보석 항고 기각” 랭크뉴스 2025.06.24
51499 [속보] 서울고법, 김용현 측 보석 항고 기각 랭크뉴스 2025.06.24
51498 코스피 3년 9개월 만에 장중 3,100선 회복…반도체株 초강세 랭크뉴스 2025.06.24
51497 삼성전자, '파격 채용' 나섰다…"부장급 연봉 '5억'에 모십니다" 랭크뉴스 2025.06.24
51496 [단독] 李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추진…100일 관행 깬다 랭크뉴스 2025.06.24
51495 리박스쿨은 빙산의 일각이다 [한채윤의 비 온 뒤 무지개] 랭크뉴스 2025.06.24
51494 [단독] 의원일 때는 "청문회 자료 제출 미비" 닦달하더니... 野 "김민석 후보자 내로남불" 랭크뉴스 2025.06.24
51493 "1103열차, 이상 없습니다"‥노동장관 후보자의 '어젯밤'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