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의 전화통화를 이 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브라힘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 특히 양국 정상은 “전략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 대통령은 “올해 양국 수교 65주년 축하하면서 반세기 이상 구축해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이브라힘 총리와 협력해 양국의 우호 협력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올해 한-말레이시아 FTA 타결을 포함해 무역, 인프라, 디지털 전환과 녹생성장,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실질 협력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경주 APCE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한-아세안 발전은 물론 역내와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함께 기여해나갈 뿐 아니라 활발히 소통해 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56 국방장관 민간 출신 안규백, 과기 LG 출신 백경훈…11개 부처 인선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55 [속보]‘미정산 사태’ 티몬, 오아시스 품에서 새출발···회생계획안 ‘강제 인가’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54 "또 싸게 팔아유"…백종원의 더본코리아, 배민과 손잡고 2주간 쏜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53 [속보]외교 조현·통일 정동영·국방 안규백·보훈 권오을···11곳 장관 내정, 농식품은 ‘유임’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52 李대통령, 국방장관에 안규백 지명…5.16 이후 첫 민간출신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51 [속보] 이 대통령, 국방부 장관 안규백·외교부 장관 조현·통일부 장관 정동영 지명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50 [속보] 오아시스, 티몬 인수 확정…회생법원 '강제인가'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49 [단독] 한미반도체, 中 반도체 기업에 "HBM용 장비 공급"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48 [속보] 외교장관 후보자 조현·통일장관 후보자 정동영 지명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47 [속보]외교 조현·통일 정동영·국방 안규백·보훈 권오을···11개 부처 장관 내정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46 [속보] 안규백 국방, 정동영 통일, 김성환 환경... 李 대통령 장관 첫 인선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45 [속보] 李대통령, 국방장관에 안규백 지명…5·16 後 첫 민간출신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44 국힘 외통위원 "이름만 실용외교‥나토 불참은 잘못된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43 ‘김건희 특검팀’ 검사 40명 포함, 한국거래소·예보에도 파견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42 내란 특검, ‘윤석열 재판’ 첫 참여…김용현 구속 갈림길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41 내란특검, 김용현 재판부 기피신청에…“재판지연 목적”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40 박찬대, 민주당 대표 출마선언…“겸손한 사람이 여당 대표 적임” [영상]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39 문형배 “대법원장 ‘재판관 지명권’ 폐지해야···대법관 증원은 논의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38 호르무즈 봉쇄 위기…국내 수입 원유 70% 통과, 우회경로는 있나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37 "호르무즈 봉쇄 자살행위"…트럼프는 '이란 정권교체' 꺼냈다 new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