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내란 특별검사가 추가 기소한 사건을 담당하는 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에 대해 기피신청을 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오늘(23일) "인신구속에만 골몰해 급행 재판을 하겠다는 형사34부는 형사소송법 18조 1항 2호의 불공평한 재판을 할 것을 천명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에 기피신청했으며, 형사34부 절차 진행은 즉각 정지돼야 한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검은 지난 18일 김 전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사건을 배당받은 중앙지법 형사34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기일을 이날 오후 2시 반으로 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58 김용현 측 “중앙지법 형사34부 전원 기피신청” 랭크뉴스 2025.06.23
50957 트럼프 150일, 달라진 미국... 다시 보는 ‘어젠다47’ 랭크뉴스 2025.06.23
50956 그녀가 통일교 돈가방 받았다…건진법사 폰 ‘천사 부인’ 정체 랭크뉴스 2025.06.23
50955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59.3%···지난주보다 0.7%P 상승[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6.23
50954 김용현 측, 구속영장 심문 앞두고 중앙지법 형사34부 기피신청 랭크뉴스 2025.06.23
50953 [르포] 구미시 랜드마크 꿈꾸는 교촌치킨... 재단장한 1호점 가보니 랭크뉴스 2025.06.23
50952 "네이버, 주가 20% 더 뛴다"…하나증권, 목표가 32만 원 상향 [줍줍 리포트] 랭크뉴스 2025.06.23
50951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9.3%... 민주 48.4% 국힘 31.4%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6.23
50950 "내가 왜 상위 10%"…코로나 이어 민생지원금도 '선별 논란' 랭크뉴스 2025.06.23
50949 소비자는 '컵빙수' 먹고, 기업은 연일 '초저가' 행사[고물가 대한민국③] 랭크뉴스 2025.06.23
50948 "미군, 포르도 핵시설 환기구 노려…아마 가장 취약한 지점" 랭크뉴스 2025.06.23
50947 [속보] 김용현, ‘구속 심사’ 재판부 기피 신청…“변론권 침해” 랭크뉴스 2025.06.23
» »»»»» 김용현 측, 추가 기소 사건 재판부 기피신청 랭크뉴스 2025.06.23
50945 [속보] 중동발 악재에... 코스피 개장 직후 3000 아래로 후퇴 랭크뉴스 2025.06.23
50944 중동 대외 악재에 ‘삼천피’ 내줬다… 코스피, 2980선 하락 출발 랭크뉴스 2025.06.23
50943 [속보] 김용현측 "중앙지법 형사34부 전원 기피신청" 랭크뉴스 2025.06.23
50942 미국 "이란, 핵 문제 진정성 없었다...정권 위태롭게 할 것" 랭크뉴스 2025.06.23
50941 IAEA “이란 핵시설, 외부 방사능 수치 변화 없어” 랭크뉴스 2025.06.23
50940 "하루아침 성매매 범죄자 됐다"…'AV배우 만남' 주학년 반발, 왜 랭크뉴스 2025.06.23
50939 결국 이란 공격한 미국···곤경 빠진 건 트럼프다?[점선면]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