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내 핵시설에 대한 성공적 폭격을 완료했다”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전체 탑재량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1일(현지 시각)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모든 미국 항공기가 이란 영공을 빠져나와 안전하게 귀환 중”이라며 “우리의 위대한 미국 전사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란에 협상을 두고 최종 시한 2주를 부여한 지 약 이틀 만이다.

이날 트럼프가 밝힌 이란 내 타격 지점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최대 저장 시설이 있는 포르도를 포함, 나탄즈와 에스파한 등 3곳이다. 이중 트럼프가 전체 탑재량을 투하했다고 밝힌 포르도의 경우 벙커버스터가 탑재된 미군의 B-2 스텔스 폭격이 유력시되던 곳이다. 로이터는 직전 “미군의 B-2 폭격기가 이번 폭격에 관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오후 10시에 대국민 담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시간 기준 22일 오전 11시에 해당한다.

트럼프는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세계에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란은 전쟁 종식에 동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27 부산 고교생 3명 숨진 채 발견…시교육청 대응반 꾸려 특별감사 랭크뉴스 2025.06.22
50526 [속보] 트럼프 “이란 내 3개 핵시설 공격 완료...곧 대국민 연설” 랭크뉴스 2025.06.22
50525 [속보] 트럼프 "대국민 담화 발표 예정… 이란 휴전 동의해야" 랭크뉴스 2025.06.22
50524 "당분간 커피·술 절대 먹지 마세요"…美 기상청의 섬뜩한 '경고', 왜? 랭크뉴스 2025.06.22
50523 [속보] 트럼프 "포르도 '끝장나'"…美, 이란 핵시설 심장부 직접 타격 랭크뉴스 2025.06.22
» »»»»» 트럼프 “미, 이란 핵시설 3곳 공격…포르도에 전체 탑재량 투하" 랭크뉴스 2025.06.22
50521 급식 몰래 먹으러 중학교 들어간 졸업생 등 3명 항소심도 징역형 랭크뉴스 2025.06.22
50520 추경에 숨은 ‘정신 승리’, 이번에는 어땠을까 랭크뉴스 2025.06.22
50519 트럼프 "포르도 등 이란 3개 핵시설 공격"…美 직접 개입 랭크뉴스 2025.06.22
50518 [속보] 트럼프 “이란 핵 시설 공격 완료… 포르도에 폭탄 투하” 랭크뉴스 2025.06.22
50517 “정부부채 1% 늘면 물가 0.15%↑” 추경에 올해 나랏빚 1300조 돌파 랭크뉴스 2025.06.22
50516 [속보] 트럼프, 결국 이란 때렸다… "핵 시설 세 곳 공습 성공적" 랭크뉴스 2025.06.22
50515 [속보] 트럼프 “이란 지하 핵시설 폭격 완료” 랭크뉴스 2025.06.22
50514 "전셋값 상승 부담"…서울 아파트 재계약 절반이 갱신권 썼다 랭크뉴스 2025.06.22
50513 [속보]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3곳 성공적 공격" 랭크뉴스 2025.06.22
50512 '벙커버스터 탑재 가능' B-2 폭격기 美 본토서 출격… 이란 향하나 랭크뉴스 2025.06.22
50511 되살아난 ‘영끌’과 ‘빚투’...브레이크 없는 ‘가계대출’ 랭크뉴스 2025.06.22
50510 [속보]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3곳 공격 성공” 랭크뉴스 2025.06.22
50509 조은석 특검팀, 내일 윤 내란 재판 첫 공판 참여…공소 유지 본격 시작 랭크뉴스 2025.06.22
50508 다마스·라보 여전히 귀한 몸… 소형 트럭·밴도 경쟁 가세 랭크뉴스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