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어서 좋았다면서요?"
"하하하하하"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등 이재명 대통령의 '강행군' 일정이 화제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 대통령의 체력과 관련해 이야기한 내용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참모진은 코피를 쏟는 등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놀랍게도 대통령께서는 그런 피로를 호소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963년생인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타고난 체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재명 대통령]
"체력이에요 체력. 회복력이 엄청 빨라요. 길바닥에 내다놔도 금방 살아나. 엄청 피곤하다가도 한 20~30분 자고나면 싹 살아나요."
누리꾼들은 대통령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강훈식 비서실장의 피곤한 모습과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을 대조하며, 재치 있는 반응들도 남기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이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위촉됐는데, 기자들이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한 이유를 묻자, "건강상의 특별한 문제가 없으셔서 그런 게 아닌가 짐작할 뿐"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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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선민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