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공병 등 6천여 명을 추가로 파병하기로 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우려할 일"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현지시간 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캘거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려할 일이고, 우리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입장이 나간 것으로 제가 이해하고 있다"며 "나간 입장을 참조하시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에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등을 추가 파견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북러가 불법적인 협력을 지속하는 데 엄중한 우려를 표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8일) “북한 해외 노동자의 접수·고용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 2397호는 해외에서 소득을 창출하는 모든 북한인을 송환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57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檢, 징역 7년 구형 랭크뉴스 2025.06.18
48856 친윤 나경원 “김용태, 정당성 부족한 비대위원장”…개혁안 공개 반대 랭크뉴스 2025.06.18
48855 문형배 강의 앞두고 울산시 교육계와 정치권 ‘시끌’ 랭크뉴스 2025.06.18
48854 “성매수남 개인정보 400만 개 수집”…경찰, 불법 앱 운영 일당 검거 랭크뉴스 2025.06.18
48853 한복 입고 李대통령 배웅 나섰다…은발의 외국인 여성 누구 랭크뉴스 2025.06.18
48852 이스라엘, '무조건 항복' 트럼프 압박 맞춰 테헤란 대규모 폭격 랭크뉴스 2025.06.18
48851 군인 등 20대 3명, 묶여있는 개 4마리에 비비탄 난사…1마리 숨져 랭크뉴스 2025.06.18
48850 "딴 데서 사드세요, 제발"…알바생 '폭탄 돌리기' 난리 난 컵빙수 열풍 랭크뉴스 2025.06.18
48849 국민의힘, ‘당 개혁안’ 충돌… 나경원 “비민주적” 김용태 “당원 여론조사 반대 이해 안 돼” 랭크뉴스 2025.06.18
48848 하메네이 "전투 시작된다, 자비 없을 것"…이스라엘에 응징 선언 랭크뉴스 2025.06.18
48847 초콜릿 가격 오르자, 하리보 젤리 ‘불티’ 랭크뉴스 2025.06.18
48846 호텔서는 15만원에 파는데…성심당, ‘1만4000원’ 생망고빙수 출시 랭크뉴스 2025.06.18
48845 전한길, 부정선거 제보에 10억 현상금… "李대통령도 좋아할 것" 왜? 랭크뉴스 2025.06.18
48844 [단독]김혜경 여사의 ‘녹의황상’ 한복…“균형·품격·무궁화 표현” 랭크뉴스 2025.06.18
48843 업무비 빼돌려 해외여행?… 서울시, 직원 2명 고발 랭크뉴스 2025.06.18
48842 대통령실, 북한 공병 러시아 파견에 “우려할 일”…즉각중단 촉구 랭크뉴스 2025.06.18
» »»»»» 북한 러시아 추가 파병에…대통령실 “우려할 일, 지지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18
48840 튕긴 담배꽁초 불씨로 36개 상가 화재 피해…법원, 벌금 1000만원 랭크뉴스 2025.06.18
48839 [세종풍향계] ‘정말 부산 가는건가요’… 걱정 태산인 해양수산부 직원들 랭크뉴스 2025.06.18
48838 "100명 모집인데 1분 만에 2630명 몰렸다"…'한라산 백록샘' 첫 개방에 '예약 폭주'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