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택시에서 아스팔트로 몸을 던져 빠져나온 여성. 사진 인터넷 캡처
브라질 상파울루주 이타페치닝가에서 한 여성이 택시비 10.40헤알(약 2600원)를 내지 않기 위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영상에는 뒷좌석 문이 열린 채 달려오는 흰색 소형 택시에서 여성이 아스팔트 위로 몸을 던져 차에서 빠져나오는 장면이 담겼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도로로 몸을 던진 여성은 땅에 구르며 멈춰 섰다.

택시에서 아스팔트로 몸을 던져 빠져나온 여성. 사진 인터넷 캡처
큰 부상이 우려되는 장면이었지만 뜻밖에 이 여성은 툭툭 털고 일어났다. 살짝 다리를 절긴 했지만 별일 아니라는 듯이 자리를 떴다.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이 멈춰 서서 여성의 상태를 주시했지만, 여성은 걸어서 멀어져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3일 우버와 유사한 호출 택시 서비스를 이용 중이었다. 현금이 없다고 주장하며 기사와 갈등을 빚었고 경찰서로 향하던 중 차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언론은 결국 해당 승객이 계좌 이체를 통해 뒤늦게 요금을 지불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22 [속보] 이재명-이시바 첫 한일정상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5.06.18
48721 李 대통령 만난 멕시코 대통령 “지지율 비결은…" 랭크뉴스 2025.06.18
48720 [속보] 이 대통령 “한일, 차이 넘어 협력하고 도움 되는 관계로 발전해 가길” 랭크뉴스 2025.06.18
48719 [단독] 김민석 후원회장 회사에 '6억 무이자 대출' 사업가도 金 채권자 랭크뉴스 2025.06.18
48718 [속보] 李대통령 “한일, 앞마당 같이쓰는 이웃처럼 뗄 수 없는 관계”…첫 한일정상회담 랭크뉴스 2025.06.18
48717 트럼프 “이란 무조건 항복해야…최고지도자 은신처 알고 있다” 랭크뉴스 2025.06.18
48716 [속보]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첫 한일정상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5.06.18
48715 트럼프, 이란에 "무조건 항복"‥중동 군사력 증강 랭크뉴스 2025.06.18
48714 트럼프 “이란 무조건 항복해야…최고지도자 소재 알지만 당장은 제거 안 해” 랭크뉴스 2025.06.18
48713 이스라엘·이란 분쟁 美개입 가능성에 뉴욕증시 하락…유가 4%↑(종합) 랭크뉴스 2025.06.18
48712 트럼프 NSC 회의 열고 미군 공습 옵션 논의…이란에 “무조건적 항복” 촉구 랭크뉴스 2025.06.18
48711 부동산 ‘불장’에…서울 매수우위지수 4년 만에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18
48710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첫 한일정상회담…취임 14일만 랭크뉴스 2025.06.18
48709 "바닥에 떨어져도 안 줍는다"…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이것', 이러다 끝날듯 랭크뉴스 2025.06.18
48708 '소년공·검찰 수사'...李 대통령, '닮은꼴' 브라질 룰라 만났다 랭크뉴스 2025.06.18
48707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쪽으로 기울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6.18
48706 [단독]대구시, ‘박정희 동상’ 추가 건립 결국 ‘철회’···동대구역 동상도 철거소송 휘말려 랭크뉴스 2025.06.18
48705 이란 ‘맹렬한 공격’ 예고후 공습…IAEA “나탄즈 핵시설 일부 피해” 랭크뉴스 2025.06.18
48704 [단독] 이달 말 우즈벡서 남북 접촉 추진... 내년 평양대회 참가 논의 [막힌 남북관계, 스포츠를 마중물로] 랭크뉴스 2025.06.18
48703 [속보] 李 대통령, 영국과 정상회담...G7 회원국 중 처음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