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택시에서 아스팔트로 몸을 던져 빠져나온 여성. 사진 인터넷 캡처
브라질 상파울루주 이타페치닝가에서 한 여성이 택시비 10.40헤알(약 2600원)를 내지 않기 위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영상에는 뒷좌석 문이 열린 채 달려오는 흰색 소형 택시에서 여성이 아스팔트 위로 몸을 던져 차에서 빠져나오는 장면이 담겼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도로로 몸을 던진 여성은 땅에 구르며 멈춰 섰다.

택시에서 아스팔트로 몸을 던져 빠져나온 여성. 사진 인터넷 캡처
큰 부상이 우려되는 장면이었지만 뜻밖에 이 여성은 툭툭 털고 일어났다. 살짝 다리를 절긴 했지만 별일 아니라는 듯이 자리를 떴다.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이 멈춰 서서 여성의 상태를 주시했지만, 여성은 걸어서 멀어져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3일 우버와 유사한 호출 택시 서비스를 이용 중이었다. 현금이 없다고 주장하며 기사와 갈등을 빚었고 경찰서로 향하던 중 차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언론은 결국 해당 승객이 계좌 이체를 통해 뒤늦게 요금을 지불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96 김정은 러에 3차 파병, 공병 6000명 보낸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95 독일 총리 "이스라엘이 우리 위해 더러운 일 한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94 [속보] ‘김건희 특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변호사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93 '김건희 특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new 랭크뉴스 2025.06.18
» »»»»» 택시서 뛰어내리더니 태연하게 '툭'…사라진 브라질 女 알고보니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91 [속보] '김건희 특검' 특검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임명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90 ‘美 집이 안팔린다’…고금리·관세 불안에 주택경기 ‘꽁꽁’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89 美부통령 "트럼프, 이란 우라늄 농축 끝낼 추가조치 결단할수도"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88 [속보] 김건희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변호사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87 국제원자력기구, 이란 나탄즈 지하 핵시설 피해 첫 확인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86 이스라엘 '아이언돔'도 뚫렸다‥'섞어 쏘기' 군 대비책은?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85 [속보]‘김건희 특검’ 특검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임명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84 학교로 돌진한 만취 운전자‥경찰엔 "격투기로 붙자!"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83 [단독] '윤석열 체포 저지' 반대 경호3부장, 징계무효 소청 청구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82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관련 김건희 육성파일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81 IAEA "이란 나탄즈 지하 시설 직접적 피해 입은 정황 확인"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80 [속보] 김건희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임명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79 이 대통령, 오늘 이시바와 만난다…트럼프 귀국에 한미 회담은 무산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78 李정부 세제개편 1순위는 배당소득세?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77 [단독] 골프 가능한 통행증 2~300명에게 발급 new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