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택시에서 아스팔트로 몸을 던져 빠져나온 여성. 사진 인터넷 캡처
브라질 상파울루주 이타페치닝가에서 한 여성이 택시비 10.40헤알(약 2600원)를 내지 않기 위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영상에는 뒷좌석 문이 열린 채 달려오는 흰색 소형 택시에서 여성이 아스팔트 위로 몸을 던져 차에서 빠져나오는 장면이 담겼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도로로 몸을 던진 여성은 땅에 구르며 멈춰 섰다.

택시에서 아스팔트로 몸을 던져 빠져나온 여성. 사진 인터넷 캡처
큰 부상이 우려되는 장면이었지만 뜻밖에 이 여성은 툭툭 털고 일어났다. 살짝 다리를 절긴 했지만 별일 아니라는 듯이 자리를 떴다.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이 멈춰 서서 여성의 상태를 주시했지만, 여성은 걸어서 멀어져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3일 우버와 유사한 호출 택시 서비스를 이용 중이었다. 현금이 없다고 주장하며 기사와 갈등을 빚었고 경찰서로 향하던 중 차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언론은 결국 해당 승객이 계좌 이체를 통해 뒤늦게 요금을 지불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740 젤렌스키 ‘빈 손’으로 돌아가나···“G7 ‘러 강한 비판’ 공동 성명, 미 반대로 채택 무산” 랭크뉴스 2025.06.18
53739 캐나다 교민들 뜨거운 환영, 김혜경 "대통령이 오실 자리인데‥"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18
53738 [속보] 당정 “추경에 소비쿠폰 포함…보편 지급하되 취약층 추가 지원” 랭크뉴스 2025.06.18
53737 당정, 35兆 규모 추경 합의…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포함 랭크뉴스 2025.06.18
53736 "평생 몰랐던 병" 돌연사 위기 넘긴 30대, 소방대원에 깜짝 보답 랭크뉴스 2025.06.18
53735 운동 중 날아오는 벌 삼켜… '순자산 1.6조' 인도 억만장자, 심장마비로 사망 랭크뉴스 2025.06.18
53734 [단독] 주차 차량에서 현금 훔치려다 차주 때린 50대 남성 검거 랭크뉴스 2025.06.18
53733 [속보] 당정 “소상공인 코로나 채무조정 예산 편성…부채 탕감키로” 랭크뉴스 2025.06.18
53732 검찰이 남용한 ‘직접수사권’…중수청·경찰 넘어가도 통제장치 필요 랭크뉴스 2025.06.18
53731 '상대국' 국기 앞 한일 정상, "협력하자" 의기투합 회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18
53730 [속보] 당정 "민생지원 보편지원 원칙, 취약계층 추가 지원" 랭크뉴스 2025.06.18
53729 ‘74세’ 임성훈, 51년 만에 응원단장으로…연세대 축제 깜짝 등장 랭크뉴스 2025.06.18
53728 당정 "추경 1·2차 35조원 근접…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반영" 랭크뉴스 2025.06.18
53727 트럼프, 네타냐후와 통화… 美 NSC 회의 결과 통보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8
53726 [속보] 당정 "추경안에 민생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 반영" 랭크뉴스 2025.06.18
53725 "전투 중 잃은 팔·다리보다 더 아픈 건"...美참전용사의 한마디 [안혜리의 인생] 랭크뉴스 2025.06.18
53724 G7 확대세션 참석한 李 대통령…“에너지 안보 위한 광물 공급망 안정 노력” 랭크뉴스 2025.06.18
53723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MZ 인생 드라마 된 '미지의 서울' 랭크뉴스 2025.06.18
53722 [속보] 李 "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 이시바 "수교 60년 더 공조" 랭크뉴스 2025.06.18
53721 유엔 사무총장, 이 대통령에 “유엔 총회서 한국 민주주의 들려달라”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