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이던 현지시각 14일, 미국 전역에서는 '트럼프 반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미국 진보 성향 단체가 주도한 '왕이 아니다'라는 뜻의 이번 '노 킹스' 시위는 미국 전체 50개 주 2천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미국 독립 혁명의 상징 도시 필라델피아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뉴욕, 이민 단속 반대 시위가 여러 날 계속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인파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구체적인 시위 참석 인원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시위 규모는 지난 2020년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사건을 계기로 미 전역에서 일어난 시위 이후 가장 큰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미 수도 워싱턴DC에서는 미 육군 250주년 기념 열병식이 진행된 가운데, 미 전역에서는 '트럼프 반대 시위'가 열리며 대비를 이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580 대구 한 정신병원서 환자들 간호사 폭행 후 도주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79 "LLM 만들어본 공무원 있었겠나"…하정우 AI수석에 업계 기대감 [팩플]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78 "이란 최고지도자, 국가 방어 실패에 내부 분노 직면"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77 한밤 도심 연쇄방화 뒤 숨진 채 발견…“원한 관계 추정”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76 "어디가 싱크홀 위험 지역?"... 서울시 특별점검 탐사지도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75 "지친 마음에 다른 분과…" 외도 인정 윤딴딴, 파경 후 폭로전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74 ‘초대 AI 수석’ 하정우는 누구?···네이버 현장 경험, 국가 정책으로 구현될까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73 "고향에 유골 뿌려줘" 아내 유언 지키고…여객기 사고로 숨진 남편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72 “크루즈 컨트롤 믿었는데”···예초 작업하던 60대 치여 숨져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71 "이렇게 귀여운 동물 처음 봐"…현관문 앞 비 쫄딱 맞은 아기 라쿤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70 "병상에서 김민석이 보이더라" 이재명 최측근 된 '그날 뉴스' [이재명의 사람들③]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69 이스라엘, 이란 요인들 침대서 ‘핀셋 암살’…문틈으로 쑥 들어온다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68 SKT, 16일부터 신규 영업 일부 재개…해킹 수습 마무리 수순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67 [지구한바퀴] "남생이가 대체 몇 마리야?" 보호 시급한 멸종위기종 서식지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66 ‘정차 요구’ 경찰관 끌고 10m 주행 운전자 무죄,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65 스토킹 여성 살해한 40대 남성 나흘 만에 붙잡혀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64 민주 “김용현 등 '핵심 피고인' 구속만료 임박, 추가 기소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63 이란 혁명수비대 "국가적 복수는 이제 시작"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62 오아시스, 티몬 정상화 앞두고 직원 직무전환·희망퇴직 new 랭크뉴스 2025.06.15
52561 건진법사, '인사 불만' 문자 김건희 여사 최측근에게 보내 new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