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7 정상회의 출국을 하루 앞두고 국가안보실 1, 2, 3차장 인선이 발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5일) 먼저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 전 국방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임명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인선을 발표하며 "김현종 차장은 국방부 미군정책과 육군본부 정책실장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등을 역임한 군 정책분야 경험 풍부한 인물"이라며 "대민 안보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우리 군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안보실 2차장에는 임웅순 전 외교부 주캐나다 특명전권대사가 발탁됐습니다.

강 실장은 "임 차장은 풍부한 대미 외교 경험이 있고 현재 주 캐나다 공사로 현지에서 G7 정상회의 대비를 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외교협상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익 중심 실용 외교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차장에는 오현주 외교부 주교황청 대사가 임명됐습니다.

"최초의 여성 주교황청 대사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구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 지니고 있고, 세계 각국 경제안보 분야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국익 극대화를 위한 경제안보 전략 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강 실장은 인선 배경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400 대통령실 “G7회의 한·미, 한·일 정상회담 조율 중…젤렌스키 만날 수도” 랭크뉴스 2025.06.15
52399 서울 아파트 쓸어담는 외국인 자금조달·실거주 검증 강화한다 랭크뉴스 2025.06.15
52398 정은경·이국종·김강립 등 …李정부 초대 복지부 장관에 촉각 랭크뉴스 2025.06.15
52397 외국인 집주인 늘어나자…서울시, 자금 조달·실거주 점검 강화 랭크뉴스 2025.06.15
52396 이 대통령,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 2차장 임웅순, 3차장 오현주 임명 랭크뉴스 2025.06.15
52395 대구 스토킹 여성 살해 40대, 돈 떨어져 지인에 연락했다 '덜미' 랭크뉴스 2025.06.15
52394 [속보] 정청래, 당대표 출마 선언…"李 대통령과 한몸처럼" 랭크뉴스 2025.06.15
52393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2차장 임웅순·3차장 오현주 임명 랭크뉴스 2025.06.15
52392 '문과 침공' 현실됐다…연대 아동학과·건대 영문과 100% 이과생 랭크뉴스 2025.06.15
52391 [속보] 李 대통령, 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네이버 출신 하정우 AI수석 임명 랭크뉴스 2025.06.15
52390 "李 대통령, 집값 못 잡으면 성공할 수 없다"…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의 ‘작심 경고’ 랭크뉴스 2025.06.15
52389 李대통령, 안보실 1·2·3차장에 김현종·임웅순·오현주 임명 랭크뉴스 2025.06.15
52388 "이곳 피자 주문 급증하면, 전쟁 터진다"...이란공습 예측 화제 랭크뉴스 2025.06.15
52387 이 대통령, G7회의 내일 출국…“민주 한국의 귀환 첫 국제무대” 랭크뉴스 2025.06.15
» »»»»» [속보]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2차장 임웅순·3차장 오현주 임명 랭크뉴스 2025.06.15
52385 트럼프 생일 위한 열병식?…美국가보다 '생일 축가' 먼저 불렀다 [르포] 랭크뉴스 2025.06.15
52384 [속보] AI수석에 네이버 출신 하정우, 안보실 1·2·3차장 김현종·임웅순·오현주 랭크뉴스 2025.06.15
52383 “한반도 리스크? 한반도 프리미엄으로 바꾸자”···이 대통령, 6·15선언 25주년 메시지 랭크뉴스 2025.06.15
52382 "스위스 다음 한국" 먹거리 체감 물가 OECD 2위 랭크뉴스 2025.06.15
52381 김병기, 새 원내대표단 16명 구성… “지금부터 6개월이 개혁의 골든타임”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