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란이 핵 위기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미국과의 대화가 무의미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협상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이스라엘이 이란 영토를 공격하도록 역할을 분담했다”며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공격은 미국의 승인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5일 오만에서 6차 협상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이란이 대화가 무의미해졌다고 밝힘에 따라 속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의 여지는 남아있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합의할 기회를 놓쳤지만, 또 한 번의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도 미국은 이란을 향해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협상을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268 서울우유, A2우유 특허무효심판 승소…“2013년 이미 공개된 기술” [허란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5.06.15
52267 [세종풍향계] ‘출세 코스’는 옛말?… 국정기획위 차출 눈치 보는 공무원들 랭크뉴스 2025.06.15
52266 "고용 보장한다더니"…오아시스, 티몬 직원 직무전환·희망퇴직 랭크뉴스 2025.06.15
52265 [영상] "잘못하면 죽겠다 싶더라"…25㎝ 흉기 앞, '닫힘' 버튼만 눌렀다 랭크뉴스 2025.06.15
52264 약 1시간 통화한 트럼프-푸틴, 중동 관련 “전쟁 끝내야”(종합) 랭크뉴스 2025.06.15
52263 검찰개혁 시즌 3···‘검찰 폐지’ 이번엔 마침표 찍을까 랭크뉴스 2025.06.15
52262 트럼프-푸틴, 이스라엘-이란 문제 통화…“전쟁 끝나야” 랭크뉴스 2025.06.15
52261 [샷!] 고등어 대가리·소고기 케이크 '생파' 랭크뉴스 2025.06.15
52260 [영상] ‘아파트 20층 덩치’ 소행성이 쾅?…달, 정말 괜찮을까 랭크뉴스 2025.06.15
52259 트럼프 ‘군사 열병식’에 ‘왕이 아니다’며 반대한 美 전역…2000여곳 동시 시위 랭크뉴스 2025.06.15
52258 ①온기 흐르는 석재 벤치 ②사발면 용기 닮은 의자...특별한 재미있는 정원 박람회[New & Good] 랭크뉴스 2025.06.15
52257 "세계 최대 가스전 화염 휩싸여"…이스라엘, 이란 에너지 심장부 추가 타격 랭크뉴스 2025.06.15
52256 “‘상부’는 대통령” vs “분명한 거짓말” [피고인 윤석열]⑩ 랭크뉴스 2025.06.15
52255 "추행당한 건 거짓말" 친딸 진술 번복했지만…40대 아빠 중형 랭크뉴스 2025.06.15
52254 이틀째 공습‥이란 최대 가스전 드론 공격 랭크뉴스 2025.06.15
52253 “‘툭’ 건들기만 해도 끔찍한 고통”…3명 중 1명은 걸린다는 '이 병' 주의보 랭크뉴스 2025.06.15
52252 토허제 규제 비껴간다고? 나도 경매 도전해볼까 [내돈내산] 랭크뉴스 2025.06.15
52251 경찰 "대북풍선 엄중 수사·사전 차단" 랭크뉴스 2025.06.15
52250 트럼프·머스크의 '파탄 난 정략 결혼'... 동맹에서 잠재적 정적으로 랭크뉴스 2025.06.15
52249 [작은영웅] “와, 멋지다” 헬스 트레이너 수업 장면에 모두가 감탄한 이유 (영상)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