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아공 이스턴케이프 홍수 피해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홍수로 사망자가 57명으로 늘어났다고 AF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아공 협치전통부의 벨렌코시니 흘라비사 장관은 홍수 피해지역인 남동부 이스턴케이프주(州)를 찾아 총 5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집계는 49명이었다.

남아공적십자사는 민가 3천채 이상이 침수 피해를 봤고 물이 빠지면서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이스턴케이프 지역에 폭우가 내린 뒤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졌다. 남반구에 있는 남아공에 영하의 겨울 추위까지 겹치며 피해가 커졌다. 현지 구호단체 관계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5천명에서 1만명으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오는 13일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아공 이스턴케이프 홍수 피해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73 "지금 엄지 접어보세요"…'이 모양'이면 당장 병원 가야 한다는데 랭크뉴스 2025.06.13
51372 [속보]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71 [사설] 정권 출범 얼마나 됐다고 조국 사면 거론하나 랭크뉴스 2025.06.13
51370 월세 받는 것처럼 따박따박 주식 배당금 받는 날 온다 랭크뉴스 2025.06.13
51369 민정수석 검증 문제로 곤혹스런 대통령실… 일단은 정면돌파 기류 랭크뉴스 2025.06.13
51368 [속보] 이 대통령, 특검 지명…내란 특검 조은석, 김건희 특검 민중기, 순직해병 특검 이명현 랭크뉴스 2025.06.13
51367 [속보] 이 대통령, 3대 특검 지명…조은석·민중기·이명현 랭크뉴스 2025.06.13
51366 [속보] ‘내란 특검’ 조은석, ‘김건희 특검’ 민중기, ‘채상병 특검’ 이명현 랭크뉴스 2025.06.13
51365 '240여명 탑승' 인도여객기, 주거지 추락…"대다수 사망 추정"(종합3보) 랭크뉴스 2025.06.13
51364 "다짜고짜 뺨 6대 때려"…'폭행 혐의' 나는솔로 10기 정숙 법정서 한 말 랭크뉴스 2025.06.13
» »»»»» 남아공 홍수 사망 57명으로 늘어…민가 3천채 피해 랭크뉴스 2025.06.13
51362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61 [속보]이재명 대통령, 내란 특검 조은석·김건희 특검 민중기·채해병 특검 이명현 임명 랭크뉴스 2025.06.13
51360 '240여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시신 204구 발견" 랭크뉴스 2025.06.13
51359 [속보] 이 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 민중기 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58 트럼프 “LA 지난 이틀 안정적…軍 없다면 범죄 현장될 것" 랭크뉴스 2025.06.13
51357 [속보] 이재명 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56 내란 특검 조은석·김건희 특검 민중기·채상병 특검 이명현 랭크뉴스 2025.06.13
51355 "커피만으론 어렵네" 푸드에 공 들이는 카페업계 랭크뉴스 2025.06.13
51354 [속보] 이재명 대통령, ‘내란’ 조은석·‘김건희’ 민중기·‘채해병’ 이명현 특검 지명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