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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일인 오늘(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별다른 연락은 없다"며 "일과 시간까지는 출석 여부를 기다려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아크로비스타 상가에서 포착됐습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아크로비스타 내 한 갤러리에서 나와 건강·미용 관련 샵들이 모여있는 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KBS에 오늘 불출석 입장에 변동이 없고,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 등에 대한 논의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어제 '출석 요구는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입장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기다려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윤 전 대통령에게 6월 5일에도 출석하라고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불응했고, 이에 경찰은 12일에 나오라며 다시 2차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조사 내용과 의견서를 검토해 3차 출석 요구를 할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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