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댓글 조작과 늘봄학교 강사 파견 등의 의혹을 받는 극우성향 단체 '리박스쿨' 의 손효숙 대표가 "리박스쿨 관련 활동은 영구히 접겠다"며 교육 현장에서 정치 발언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 대표를 변호하는 김소연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손 대표의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손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쳤다"며 "저희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계신 리박스쿨 관련 분들에게는 큰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늘봄학교 관련 교육과 학교 교육에서는 정치 관련 발언이 없었다"면서 "전국 초등학교 부모님께 염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가 언론 보도로 리박스쿨 활동이 알려진 이후 사과의 뜻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우파 시민활동으로 시작한 활동이 조직적인 범죄 행위로 비춰진 바 있다"며 "압수수색과 경찰연락 등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고 앞으로도 정부와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52 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퇴짜… ‘수정·보완' 요청 랭크뉴스 2025.06.12
51151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 70대 중국동포 2심도 징역25년 랭크뉴스 2025.06.12
51150 공정위, 대한항공 통합안에 보완 요청...신뢰·형평성 부족 랭크뉴스 2025.06.12
51149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외압’ 의혹 이성윤, 대법서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148 그녀는 어떻게 보이스피싱 조직에 세뇌되었나 랭크뉴스 2025.06.12
51147 인천공항서 동료 신체 불법 촬영... 50대 승무원 검거 랭크뉴스 2025.06.12
» »»»»» 손효숙 "리박스쿨 영구 중단‥늘봄·학교 교육서 정치 발언 없었다" 랭크뉴스 2025.06.12
51145 전 정부 국무위원과 불편한 동거,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5.06.12
51144 대북 방송 중단에 北 일단 '조용'…남북대화 재개되나? 랭크뉴스 2025.06.12
51143 “대출만 90조” 장기불황에 자영업자 빚더미 랭크뉴스 2025.06.12
51142 나 빼고 다 가입한 바로 '그 통장'…1년 새 46만명이나 가입했다는데 랭크뉴스 2025.06.12
51141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퇴…‘당권 도전?’ 상대는 박찬대 랭크뉴스 2025.06.12
51140 민주 정성호 "형벌 균형성 측면에서 조국 사면·복권 필요" 랭크뉴스 2025.06.12
51139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랭크뉴스 2025.06.12
51138 이 대통령 국정 첫 일주일 긍정평가 53%, 부정평가 19% [NBS] 랭크뉴스 2025.06.12
51137 [단독] 경찰,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집회에 '제한 통고' 랭크뉴스 2025.06.12
51136 귀마개 쌓인 접경지, 1년 만에 “푹 잤어요”…대남방송 없는 일상에 활기 랭크뉴스 2025.06.12
51135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발표… “연내 결혼” 랭크뉴스 2025.06.12
51134 '데이팅앱'으로 진지한 만남 가능?···남녀 생각 달랐다 랭크뉴스 2025.06.12
51133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3선’ 경쟁… 송언석 “통합” 김성원 “보수 재건”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