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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13일 원내 사령탑이 교체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르면 12일 ‘3대 특검 ’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할 것으로 보인다 .

박 직무대행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어 “특검 추천을 위한 (후보군) 명단을 확인한 상태로, 만반의 준비는 다 돼있다”며 “대통령실에서 오늘 중 후보 추천 의뢰가 오면, 더 미루지 않고 절차대로 바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 3대 특검을 이끌 특검 후보를 추천해달라고 의뢰했다. 이에 따라 박 직무대행은 이날, 늦어도 13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후보 추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3대 특검 후보자는 이 대통령이 국회에 추천을 의뢰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검법 당 1명씩 모두 6명을 추천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사흘 안에 이 가운데 3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해, 이르면 15일 특검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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