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지름 30㎝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인근 도로 통제에 나섰다.

11일 소방당국과 동부도로사업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5분쯤 대치동의 한 차도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깊이는 약 1m로 알려졌다.

당국은 수습을 위해 강남경찰서사거리에서 잠실종합운동장 방면 1개 차로를 통제 중이다. 복구는 원인 파악 후 12일 오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구간은 장기 사용 배수관 정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도로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동부도로사업소는 도로 아래쪽 지하철 환풍구가 있어 상수도관을 우회 설치하는 과정에서 유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아리수본부 관계자는 “해당 구간 굴착을 통해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96 트럼프 "미국인 농부 보호하고 외국인 '범죄자' 몰아내야"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95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 “VIP 고객, 매출 핵심”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94 프랑스 2500m 해저에서 16세기 난파선 발견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93 공군, 이번엔 활주로 잘못 찾아 비상탈출…3연속 조종사 ‘실수’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92 대낮 강남 식당 날벼락에 4명 부상…8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91 미국, 전기차 만들기 싫어? 트럼프 손들게 한 중국 희토류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90 기상청 "북한 양강도 풍산 남동쪽서 2.1 지진…자연지진"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89 민주당 박찬대 “위대한 국민과 ‘영광의 대장정’…차기 당권 도전 솔직히 고민 중”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88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에 자국민 53명…英, 위기대응팀 가동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87 ‘북·미 대화’ 공들이는 미국…“트럼프, 1기처럼 진전 원해”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86 男 뺨 6대 때린 '나솔 10기' 정숙, 징역6개월 구형에 "억울" 왜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85 "인도 여객기 추락 현장서 시신 204구 수습... 탑승객 1명 기적적 생존"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84 하버드·예일 거장이 강추한 책?…저자 이력·추천사 몽땅 '가짜'였다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83 얼굴만 바뀐 친윤 대 친한…국민의힘 원내대표 대진 ‘윤곽’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82 ‘240여 명 탑승’ 인도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대다수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81 이재명 대통령 “세월호·이태원·오송…이런 참사 절대 없게 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80 이 대통령, 특검 지명…내란 특검 조은석, 김건희 특검 민중기, 순직해병 특검 이명현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79 이재명 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78 이 대통령, 3대 특검 지명…조은석·민중기·이명현 new 랭크뉴스 2025.06.13
51377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new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