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BS 홈페이지 캡처


오광수 신임 민정수석의 부동산 차명 보유 및 차명 대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11일 “일부 부적절한 처신이 있다고 본다”라면서도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본인이 잘 표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 본인이 이미 안타깝다고 말씀을 하지 않았나”라면서 이렇게 답했다. ‘민정수석의 거취 문제는 검토 대상이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앞서 오 수석이 검사장으로 재직한 2012~2015년 아내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지인 A씨에게 명의 신탁해 차명으로 관리했고 이를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오 수석은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즉각 오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오 수석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 검사 시절 친구 명의로 한 저축은행에서 15억원 규모의 차명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된 상황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67 횡단보도 건너려는데‥느닷없이 '발차기' 랭크뉴스 2025.06.12
50966 [르포] 촛불 든 시민들 "LA와 함께할 것"... 미국 전역 시위 확산 랭크뉴스 2025.06.12
50965 올해 전산 투자 1등은 미래에셋證… IT 인력 채용도 50% 이상 확대 랭크뉴스 2025.06.12
50964 李대통령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무거운 책임감" 랭크뉴스 2025.06.12
50963 “불닭볶음면·15억 불꽃쇼 협찬해라”…중기부의 황당 ‘갑질’ 랭크뉴스 2025.06.12
50962 [단독]하청 안전사고 못막은 태안화력발전소 감사…“원하청 교섭 의무화해야” 랭크뉴스 2025.06.12
50961 [샷!] "문 닫는대서 영광서 어제 올라왔어요" 랭크뉴스 2025.06.12
50960 ‘CB 선수’마저 물렸네... 동성제약 회생절차 여파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5.06.12
50959 李 대통령 "주식 투자로 생활비"…배당소득 분리과세 검토 [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6.12
50958 10대 엔터 상장사 육아휴직 사용률 살펴보니…SM 70% vs 하이브 35% 랭크뉴스 2025.06.12
50957 한국인 정치만족도, 여기서 달라진다 [데이터 저널리즘]② 랭크뉴스 2025.06.12
50956 시진핑보다 트럼프 더 비호감…"한·미동맹 강화" 요구 커졌다 [새정부 외교에 바란다] 랭크뉴스 2025.06.12
50955 현대차 노조 "통상임금 위로금 1인당 2천만원씩 달라" 랭크뉴스 2025.06.12
50954 장기 불황에 대출로 버틴다…숙박·음식점업 대출 90조원 넘어 랭크뉴스 2025.06.12
50953 민주당,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 ‘선별 지급’도 검토···“재정 여력 종합적 고려” 랭크뉴스 2025.06.12
50952 "트럼프, 김정은과 서신교환에 개방적‥진전 원해" 랭크뉴스 2025.06.12
50951 유럽 공략 강화하는 국민연금… 영국계 CVC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십 랭크뉴스 2025.06.12
50950 “5년의 방해가 5년의 혁신 앞당겼다”… AI 반도체 자립화 속도 내는 中 랭크뉴스 2025.06.12
50949 대한항공은 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대1'로 쳐줄까 랭크뉴스 2025.06.12
50948 尹, 오늘 경찰 소환에 불응 방침…3차 출석요구 검토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