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19구급대. 경향신문 자료사진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119구급차가 현장에 있던 운전자를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전남 곡성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쯤 곡성군 곡성읍 한 도로에서 119구급차가 현장에 있던 한 차량 운전자 A씨(70대)를 들이받았다.

119구급차는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이었고, A씨는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트랙터의 후미를 추돌해 사고를 수습 중이었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가 추돌한 트랙터 운전자 B씨도 사망했다.

경찰은 구급차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44 "김민석, 과거 불법자금 제공자에 돈 빌리고 안갚아" 의혹 제기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43 [단독] 한해 3000억…줄줄 샌 온누리상품권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42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서 추락... 한국인 탑승객은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41 [속보] "인도 사고 여객기 탑승객 명단에 한국인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40 이 대통령 “세월호·이태원, 이재명 정부에선 절대 없다···공무원 책임·보상 동시에 높여야”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39 경북 봉화 50대 여성 피살사건 용의자 숨진 채 발견(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38 [속보] 경찰, 윤석열 전 대통령에 19일 3차 출석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37 [속보] 이 대통령, 호주 총리와 통화 “국방·방산·핵심 광물 등 협력 지속 강화”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36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35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34 李 대통령, 내일 5대 그룹 총수 만난다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33 [속보] 이 대통령 “중단된 남북대화 채널부터 빠르게 복구”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32 [속보] 경찰, 윤석열에 19일 3차 출석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31 경찰, 尹에 19일 3차 소환통보 '최후통첩'…"반드시 대면조사"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30 [속보] 승객 242명 태운 인도 여객기, 이륙 중 추락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29 [속보] 경찰, '출석 불응' 윤석열 전 대통령에 19일 3차 출석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28 “영탁이 150억 요구”…막걸리 업체 대표, 명예훼손 유죄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27 [속보]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26 ‘한강벨트 이미 급등, 서울 외곽도 불길’… 집값 뛰는데, 대책 언제쯤? new 랭크뉴스 2025.06.12
51225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 new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