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군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련 중이던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해 파손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전투기 조종사는 모두 탈출에 성공해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이날 문자공지를 통해 “래드 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한 공군 KF-16 전투기 1대가 이날 오전 9시 2분쯤(한국시각) 미 공군 아일슨 기지에서 이륙 활주 중 비상탈출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를 위해 공군 충주기지에서 출발한 KF-16이 4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에 착륙해 지상활주하고 있다. /공군 제공

KF-16은 복좌 전투기로, 조종사 2명이 탑승하는 구조다. 비상탈출한 조종사들은 모두 무사하며 인근 병원에 후송되고 있고 있다고 공군은 전했다.

공군 관계자는 “미국 측과 긴밀히 협희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00 일하는 노인 첫 700만명, 취업자 수도 그 덕에 13개월 새 최대폭 증가 랭크뉴스 2025.06.12
50899 김동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진심 환영···접경지역 일상 회복 역할 다할 것” 랭크뉴스 2025.06.12
50898 “이게 재난이냐” 간부 자녀 결혼 ‘긴급 메시지’로 보낸 전남소방본부 랭크뉴스 2025.06.12
50897 2900 뚫은 날, 이 대통령 증시부양 밝혔다 랭크뉴스 2025.06.12
50896 "여성은 해변·수영장서 얼굴·손발만 보여야"…복장지침 내린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6.12
50895 尹, 위자료 청구 소송 맞서 '소송비용 담보제공' 신청했지만 기각 랭크뉴스 2025.06.12
50894 "머스크가 차 이미지 망쳐" 佛테슬라 운전자들 소송 랭크뉴스 2025.06.12
50893 미국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관세 전쟁’에도 전망치 밑돌아 랭크뉴스 2025.06.12
50892 이재명 정부, 잇단 대북 유화책으로 ‘관계 회복’ 손짓…북 호응할지 주목 랭크뉴스 2025.06.12
50891 대전시·캐나다 퀘벡주, 연구·혁신 협력 강화…인력 교류 추진 랭크뉴스 2025.06.12
50890 “한인들도 체포될 가능성… 긴장과 공포 커져” 랭크뉴스 2025.06.12
50889 국힘,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이종배 내정 랭크뉴스 2025.06.12
50888 "출출할 때마다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파킨슨병 위험 높이는 '이 음식' 랭크뉴스 2025.06.12
50887 검찰해체법 밀어붙이는 민주당 강경파 “석달 내 통과 목표” 랭크뉴스 2025.06.12
50886 지하철서 지갑 훔치던 50대 제압한 고교생, 깜짝 소식 전했다 랭크뉴스 2025.06.12
50885 '사이버 렉카'에 경고한 정용진 회장…"어떠한 자비도 없다" 랭크뉴스 2025.06.12
50884 "검찰청 폐지" 발의‥檢 해체, 시동 걸었다 랭크뉴스 2025.06.12
50883 “尹정권서 잘나간 검사도 좋다”… 특검 후보자 ‘실력파’ 물색 랭크뉴스 2025.06.12
50882 [사설] 美中 무역 합의 접근…韓美 관세·방위비 협상에도 실용 필요 랭크뉴스 2025.06.12
50881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졌다…李 "안타깝고 책임감 느껴"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