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군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련 중이던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해 파손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전투기 조종사는 모두 탈출에 성공해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이날 문자공지를 통해 “래드 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한 공군 KF-16 전투기 1대가 이날 오전 9시 2분쯤(한국시각) 미 공군 아일슨 기지에서 이륙 활주 중 비상탈출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를 위해 공군 충주기지에서 출발한 KF-16이 4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에 착륙해 지상활주하고 있다. /공군 제공

KF-16은 복좌 전투기로, 조종사 2명이 탑승하는 구조다. 비상탈출한 조종사들은 모두 무사하며 인근 병원에 후송되고 있고 있다고 공군은 전했다.

공군 관계자는 “미국 측과 긴밀히 협희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89 [속보] 트럼프 "열흘 뒤 각국에 관세 수용·거부 선택할 서한 발송" 랭크뉴스 2025.06.12
50988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의 소통에 열려 있어” 랭크뉴스 2025.06.12
50987 ‘경기도 다낭시’도 밀렸다…올여름 한국인 선호 여행지 1위는 랭크뉴스 2025.06.12
50986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 1년새 1억 급등… 소형 평수 인기 랭크뉴스 2025.06.12
50985 새 정부 장관 하마평 무성…총리 인준 뒤 내각 구성 본격화? 랭크뉴스 2025.06.12
50984 [속보] 트럼프 "무역협상 기한 연장 용의 있지만 필요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6.12
50983 “트럼프, 김정은과의 서신 교환에 개방적”…“친서 외교 재개 시도” 랭크뉴스 2025.06.12
50982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랭크뉴스 2025.06.12
50981 이 대통령 “주식시장서 장난치면 패가망신하게 될 것” 랭크뉴스 2025.06.12
50980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李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껴" 랭크뉴스 2025.06.12
50979 美 LA시장 “야간 통행금지 발령 후 약탈·기물파손 없었다” 랭크뉴스 2025.06.12
50978 LA 통금령 발효 첫날 성과… “약탈·기물파손 없어" 랭크뉴스 2025.06.12
50977 청년 취업은 감소하는데…'일하는 노인'은 700만명 첫 돌파[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6.12
50976 젠슨 황 "양자 컴퓨터 변곡점에 다다르고 있다" 랭크뉴스 2025.06.12
50975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의 서신 교환에 열려있어…진전 보길 기대” 랭크뉴스 2025.06.12
50974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랭크뉴스 2025.06.12
50973 [단독]건진 일가, 불법 尹대선캠프 운영 정황…정상명 사위도 연루 랭크뉴스 2025.06.12
50972 ‘K뷰티 2막’ 신세계百 뷰티 편집숍 시코르, 정유경 진두지휘로 확장 본격화 랭크뉴스 2025.06.12
50971 "국민성 비호감" "공산당 독재" 이유 달라도 "중국 싫다" 66% [새정부 외교에 바란다] 랭크뉴스 2025.06.12
50970 “너 없으면 난 안 돼”···챗지피티 오류에 당황한 청년들, ‘AI 의존’ 새 풍속도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