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군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련 중이던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해 파손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전투기 조종사는 모두 탈출에 성공해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이날 문자공지를 통해 “래드 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한 공군 KF-16 전투기 1대가 이날 오전 9시 2분쯤(한국시각) 미 공군 아일슨 기지에서 이륙 활주 중 비상탈출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를 위해 공군 충주기지에서 출발한 KF-16이 4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에 착륙해 지상활주하고 있다. /공군 제공

KF-16은 복좌 전투기로, 조종사 2명이 탑승하는 구조다. 비상탈출한 조종사들은 모두 무사하며 인근 병원에 후송되고 있고 있다고 공군은 전했다.

공군 관계자는 “미국 측과 긴밀히 협희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22 BTS 정국 전역 당일 자택 찾아가 침입 시도… 30대 중국인 체포 랭크뉴스 2025.06.12
51121 ‘호텔 경제학’ 난타하던 이준석, 대선 뒤 李대통령 비판 '0' 왜 랭크뉴스 2025.06.12
51120 국민의힘 김용태 "민주, '검찰해체4법', 즉각 철회해야‥헌법 원칙 훼손" 랭크뉴스 2025.06.12
51119 '김학의 출금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서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118 ‘마약수사 외압 의혹’ 폭로 백해룡, “수사대상인 검찰이 지휘? 부적절” 랭크뉴스 2025.06.12
51117 "영탁 갑질" 명예훼손 막걸리 업체 대표 유죄 확정 랭크뉴스 2025.06.12
51116 정부, 동해 구조 北주민 4명 귀환 의사 확인…"조속·안전 송환" 랭크뉴스 2025.06.12
51115 수영장 안내문 ‘비하 문구’ 논란… “저소득일수록 청결하지 못해” 랭크뉴스 2025.06.12
51114 김민석 “‘반미 아니냐’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기자 타박 멈춰 달라” 랭크뉴스 2025.06.12
51113 이 대통령, 민주당·혁신당에 특검 추천 의뢰…베트남 정상 통화 랭크뉴스 2025.06.12
51112 루게릭병 부르는 유전자 변이 밝혔다…치료제 실마리도 발견 랭크뉴스 2025.06.12
51111 '금값된 인턴'···올 하반기 기업 10곳 중 4곳 '인턴 채용' 랭크뉴스 2025.06.12
51110 [속보] 李대통령, 베트남 주석과 통화…"양국관계 발전 협력" 랭크뉴스 2025.06.12
51109 [율곡로] 죄에 나이가 있을까 랭크뉴스 2025.06.12
51108 "대남방송 대신 잔잔한 노래" 北, 확성기 중지에 이례적 호응…왜? 랭크뉴스 2025.06.12
51107 설악산 케이블카 공사 돌연 중단 명령…희귀식물로 장난쳤다 랭크뉴스 2025.06.12
51106 李, 체코 총리와 첫 통화…"원전 계약은 경제협력 확대 시금석" 랭크뉴스 2025.06.12
51105 “거짓말 들통” 당국 도움 거부한 예스24, 비협조 대응 도마 위 랭크뉴스 2025.06.12
51104 세종시 “스토킹 살해범 세종 온 것으로 파악…외출 자제 당부” 랭크뉴스 2025.06.12
51103 '진보' 김선수 전 대법관, 대법관 증원에 우려…하급심 강조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