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댓글 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리박스쿨' 대표와 같은 사무실을 쓰며 늘봄학교 강사용 민간 자격증을 발급해 온 '한국늘봄연합회' 대표가 모녀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은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딸 명의의 단체를 앞세워 서울교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늘봄학교' 강사를 공급해 왔다"며 "손 대표가 극우 활동 이력을 숨기기 위해 차명으로 운영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리박스쿨' 측은 이에 대해 "모녀관계는 맞다"면서 다만 "'한국늘봄연합회'는 '리박스쿨'과 별개의 단체로 차명 운영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한국늘봄연합회'가 서울교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의 초등학교 10곳에 늘봄 강사를 파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대선 기간 댓글 조작단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리박스쿨'을 압수수색하고 수사하고 있으며, 교육부도 '한국늘봄연합회'의 늘봄학교 강사 공급 과정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17 '국민AI 출시·R&D예산 4조이상 확대' 과기부, 국정기획위 현안보고(종합) 랭크뉴스 2025.06.18
48816 李대통령 배웅 현장서 ‘한복 입은 외국인’… 알고 보니 주한 캐나다 대사 랭크뉴스 2025.06.18
48815 한일 정상회담서 李대통령, 일장기 앞에 선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18
48814 김민석 "'노부부 투서' 의혹, 정치 검찰의 음해 사건" 반박 랭크뉴스 2025.06.18
48813 김민석, 노부부 투서 의혹에 "정치검찰·지라시 협잡" 강력반박 랭크뉴스 2025.06.18
48812 “점심시간엔 혼자 쉬고 싶어요”… 차·영화관 '나만의 힐링공간' 찾는 MZ직장인들 랭크뉴스 2025.06.18
48811 한일정상 "한미일 공조 유지·발전…셔틀외교 재개 의지 재확인"(종합) 랭크뉴스 2025.06.18
48810 홍준표 "김민석, 촉망받던 분인데 고생 많이 해"…한동훈 지지자엔 "쓰레기 집단" 랭크뉴스 2025.06.18
48809 [단독] 李 직접 고른 '빨간+파란' 넥타이… "이 대통령의 코디 상징" 랭크뉴스 2025.06.18
48808 “주진우 아들 10대 때 예금 7억…할아버지가 스폰서냐” 랭크뉴스 2025.06.18
48807 이 대통령, G7 확대세션서 "에너지 안보·광물 공급망 기여‥AI 생태계 구축" 랭크뉴스 2025.06.18
48806 ‘4번 계란’이 뭐길래?…계란값 오른 이유, 따로 있다?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6.18
48805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특검보 4명 "막중한 책임감‥철저한 수사" 랭크뉴스 2025.06.18
48804 담배꽁초 튕겨 상가 건물 30여 개 매장에 화재 피해 준 50대 여성 벌금형 랭크뉴스 2025.06.18
48803 이재명표 첫 추경안 윤곽…당정 "보편지급 원칙에 인구소멸 지역 등 추가 지원" 랭크뉴스 2025.06.18
48802 로제 ‘아파트’ 빌보드 ‘핫 100’ 34주 연속 차트인…K팝 신기록 랭크뉴스 2025.06.18
48801 김혜경 여사, 캐나다 현지 동포들 만나 “조국 걱정에 더 힘드셨을 것” 랭크뉴스 2025.06.18
48800 [속보]대통령실 “민주 한국 돌아왔단 메시지 각인···정상들 높게 평가” 랭크뉴스 2025.06.18
48799 [비즈톡톡] 블루보틀, 배달앱 입점하고 쿠폰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18
48798 한일 정상 “북한 문제 등 지정학적 위기에 한미일 공조 대응” 랭크뉴스 2025.06.1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