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국군방첩사령부가 전·현직 군 장성들의 정치 성향 등을 조사해 블랙리스트 문건을 만들고 군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크게 '군 인사 개입'과 이른바 '최강욱 리스트' 등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29일부터 국군방첩사령부 신원보안실과 서버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공수처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2023년 11월 부임 이후 전·현직 군 장성 관련 블랙리스트 문건을 작성했다고 보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적시해 수사 중입니다.

출범이 임박한 3대 특검에 대해 공수처 관계자는 "특검 출범 후 자료 요청을 하면 당연히 기존 수사 자료를 넘겨야 할 것"이라며 "그 전까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24 인천시의회, 시민 상대 ‘막말’ 이단비 시의원 징계 절차 돌입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23 닷새째 이어진 美 LA 시위, 체포자 급감… 해병대 현장 투입 보류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22 [속보] 美상무 "중국과 제네바 합의 이행 위한 프레임워크 합의"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21 11만달러 재돌파했던 비트코인, 10만9000달러대서 등락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20 [속보] 5월 취업자 24.5만명 증가… 6개월 연속 증가세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19 이재명 대통령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대통령 시계 제작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18 떡볶이 양에 '불만'‥업주 얼굴에 던져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17 ‘윤석열 관저 뇌물’ 수사 요청, 최재해 복귀 뒤 “추정이었다” 황당 뒤집기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16 [마켓뷰] 코스피 전고점이 코앞인데…바로갈까 쉬어갈까 고민되네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15 [2보] 5월 취업자 24만5천명↑, 13개월만에 최대…건설·제조업은 부진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14 미 국무부 “이재명 대통령 리더십 하에 한미동맹 번창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13 美·中 무역협상 11일까지 연장… 베선트 “생산적 대화”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12 상속·증여세 부담 낮출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5배 더 주는 상품 봇물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11 BTS 지민·정국 오늘 전역한다…동반입대 1년 6개월만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10 ‘무역 긴장 고조’ 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3%로 하향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09 “아메리카노 500원은 못 따라가”…어느 까페사장의 호소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08 ‘공소권 없음’ 종결된 ‘장제원 사건’…피해자 “가해자 결정 더 존중한 처분”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07 이준석 "김문수 딱 한번 전화…오세훈이었다면 단일화 했을 수도"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06 이재명 정부 출범 일주일만에…오픈AI CSO 재차 한국 방문 new 랭크뉴스 2025.06.11
50505 李대통령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 지시…기대하셔도 좋다" new 랭크뉴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