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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나흘 연속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며 2,850대에서 마감했습니다.

'허니문 랠리'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9일)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72포인트(1.55%) 오른 2,855.7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중 한때 2,867.27까지 올라 지난해 7월 17일(2,768.58)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6만 400원까지 올라 '6만전자'를 한때 회복했다가, 전장 대비 1.18% 오른 5만 9천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2% 오른 22만 9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고물가를 언급하며 라면 한 개에 2천 원 한다는 게 진짜냐고 물은 뒤 농심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농심 주가는 오전 10시까지만 해도 41만 원대를 웃돌았지만, 점차 하락하더니 전장보다 4.64% 내린 40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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