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그맨 이경규 씨가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것뿐이라는 입장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 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8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상가를 방문했다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와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했습니다.

이후 차량 절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음주·약물 검사를 했는데, 이 중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 관계자는 "(이 씨가) 공황장애 약을 10년 넘게 먹고 있어 약물 검사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이 하나 검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이 씨가 정상적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했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와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사건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93 33년 전 LA 폭동 ‘한인 자경단’ 사진 올린 트럼프 아들에 한인회 “경솔” 랭크뉴스 2025.06.10
50192 [속보] 이재명 대통령,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공포 랭크뉴스 2025.06.10
50191 [속보] ​이 대통령, 오늘 오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통화 랭크뉴스 2025.06.10
50190 [속보] 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서 ‘3대 특검 법안’ 의결 랭크뉴스 2025.06.10
50189 김민석 총리 후보자, 반미주의자 비판에 “난 하버드 나온 미 변호사” 랭크뉴스 2025.06.10
50188 시진핑, 이 대통령과 통화서 "한중관계 더 높은 수준 발전해야" 랭크뉴스 2025.06.10
50187 "양국 국민 감정 개선해 협력 성과" 李 대통령, 中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 랭크뉴스 2025.06.10
50186 [속보] 李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서 '3대 특검 법안' 의결 랭크뉴스 2025.06.10
50185 수영 금메달리스트 "5·18은 폭동" 랭크뉴스 2025.06.10
50184 시진핑, 이 대통령과 첫 통화···“한중관계 더 높은 수준 발전해야” 랭크뉴스 2025.06.10
50183 11년 소송 끝에···구글 개인정보 제공·열람 내역 한국어로 볼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6.10
50182 '휴일·단란주점'이 영업 비밀?‥'법카'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6.10
50181 SKT “유심 교체 대기 280만명… 모두 바꾸면 ‘신규 영업’ 재개 전망” 랭크뉴스 2025.06.10
50180 [단독] 李대통령 내일 한국거래소 방문…"3000피 시대 열리나" 랭크뉴스 2025.06.10
50179 조계사 화재로 국보·보물 등 문화재 피해 없어… 8점 고궁박물관 이송 랭크뉴스 2025.06.10
50178 “그런 거 뭐 필요합니까” 李 대통령, 기념품 시계 안 만든다 랭크뉴스 2025.06.10
50177 김민석 총리 후보자, 반미주의자 소문에 “난 하버드 나온 미 변호사” 랭크뉴스 2025.06.10
50176 [속보] 中 “시진핑 주석, 이재명 대통령과 통화” 랭크뉴스 2025.06.10
50175 "양 적다" 가게 찾아가 사장 어머니 얼굴에 떡볶이 던진 손님 랭크뉴스 2025.06.10
50174 공수처 "방첩사 '군 인사 개입·최강욱 리스트' 수사 집중"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