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국군방첩사령부가 전·현직 군 장성들의 정치 성향 등을 조사해 블랙리스트 문건을 만들고 군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크게 '군 인사 개입'과 이른바 '최강욱 리스트' 등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29일부터 국군방첩사령부 신원보안실과 서버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공수처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2023년 11월 부임 이후 전·현직 군 장성 관련 블랙리스트 문건을 작성했다고 보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적시해 수사 중입니다.

출범이 임박한 3대 특검에 대해 공수처 관계자는 "특검 출범 후 자료 요청을 하면 당연히 기존 수사 자료를 넘겨야 할 것"이라며 "그 전까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93 ‘이준석 의원직 제명’ 청원 50만명 넘었다…국회 심사 언제쯤 랭크뉴스 2025.06.10
50392 뉴욕증시, 미·중 무역 협상 주목 속 강보합세로 시작 랭크뉴스 2025.06.10
50391 임윤찬의 도발적인 연주…저평가된 그 작품이 살아났다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음악회] 랭크뉴스 2025.06.10
50390 [단독] "남편한테‥", "위원님이‥" 김병기, 직접 항의서한 보냈나 랭크뉴스 2025.06.10
50389 ‘국민주권정부’ 약속한 이 대통령…장차관 국민추천제·SNS 일일 보고 랭크뉴스 2025.06.10
50388 [단독] 김병기 부인 채용청탁 의혹 "확답을‥" 국정원 기조실장 "OO이를 중심으로" 랭크뉴스 2025.06.10
50387 WB, 관세전쟁 속 올해 세계성장률 2.3%로 하향…2008년이래 최저 랭크뉴스 2025.06.10
50386 후룸라이드 90도 기울더니 ‘풍덩’…발칵 뒤집힌 롯데월드,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0
50385 대장동 재판도 "헌법 84조 따라 연기"‥사실상 임기 뒤로 랭크뉴스 2025.06.10
50384 이재명 대통령 재판 중단에 "평등권 침해" 헌법소원 잇따라 랭크뉴스 2025.06.10
50383 K-2소총 놔둔 채 렌터카 반납…사흘 뒤 민간인이 발견 랭크뉴스 2025.06.10
50382 尹 '내란 혐의'·김건희 '16개 의혹' 정조준…국힘 의원도 불똥 튈 듯 랭크뉴스 2025.06.10
50381 홍명보호, 쿠웨이트 4-0 완파…16년 만의 예선 무패 랭크뉴스 2025.06.10
50380 [르포] ‘천사의 도시’가 전쟁터로…곳곳서 대치·충돌 랭크뉴스 2025.06.10
50379 의견서 제출한 김 여사‥특검 전 출석 조사? 랭크뉴스 2025.06.10
50378 '내란·김건희 특검·채 상병 3대 특검법' 의결‥윤 부부 정면 겨냥 랭크뉴스 2025.06.10
50377 대통령실 “이재명 시계 만든다…‘만들지 말라 했다’는 오보” 랭크뉴스 2025.06.10
50376 ‘예스24’ 이틀째 접속 장애…뒤늦게 해킹 사실 인정 랭크뉴스 2025.06.10
50375 새 정부 국세청 ‘탈세 철퇴’ 시동…고액 체납자 710명 추려 1조원 추징 나선다 랭크뉴스 2025.06.10
50374 건진, 김건희에 "윤핵관이 제사람 쓰지 말란다" 인사 불만 문자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