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 앵커 ▶

2차 비상경제점검 TF 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20조 원 규모의 2차 추가 경정 예산에 대한 보고를 받을 걸로 보입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통령실이 오늘 오전 10시 2차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2차 회의 역시 1차와 마찬가지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데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각 부처 차관급 및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13조 8천억 원 규모의 1차 추경에 대한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2차 추경 편성을 위한 재정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당초 이전 정부에 35조 원 규모의 추경을 요구했던 만큼, 산술적으론 1차분을 빼면 20조 원 정도의 추경 편성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 특검과 김건희, 채상병 특검 등 이른바 '3특검법'에 대한 의결도 곧 이뤄질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는 화요일이나 목요일 국무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고, 이미 세 특검법이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던 만큼 이번 주 국무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통령실은 향후 브리핑 방식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카메라 넉대를 추가 설치해 질문하는 취재진까지 비추기로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 의미있다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정상빈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24 3대 특검법, '李정부 1호 법안' 국무회의 의결…"내란심판 국민뜻 부응"(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23 이 대통령, '내란·김건희'·채상병'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22 [속보] 법원, 이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기일 추후지정…“헌법 84조 적용”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21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헌법 84조 적용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20 [속보] 이 대통령 ‘대장동 재판’ 연기…선거법 파기환송심 이어 두번째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19 군 복무 마친 RM·뷔 "연습생처럼 혼나기도…몸과 마음 다시 만들었다"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18 68조 원 내다 판 국민연금, '이재명 시대' 매도 멈췄다[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17 "내 티켓·책은 어떻게 되나"... 온라인서점 예스24, 이틀째 먹통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16 [속보] 법원, 李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기일 추후지정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15 李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무기한 연기…法 “헌법 84조 적용”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14 [속보] 법원, 이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무기한 연기…정진상은 다음달 진행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13 시진핑, 李대통령에 "동반자 수준 높이자"…尹땐 이런 발언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12 등교하던 여고생 만취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운전자 "사고 몰랐다"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11 공수처,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10 [속보]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성남FC' 1심도 무기한 연기... "헌법 84조 적용"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09 [속보] '이재명 정부 1호 법안' 내란·김건희·채상병 3 특검 의결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08 [속보] 윤, 경찰 2차 출석요구 불응 가닥…“소환 불필요”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07 [2보] 법원, 李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기일 추후지정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06 [속보] 공수처,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5.06.10
50205 [속보] 법원,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추후 지정' new 랭크뉴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