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과 연달아 만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김 전 후보의 행보는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사진은 지난달 19일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 후보가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나경원, 안철수 의원의 손을 맞잡고 유세를 하는 모습. /뉴스1

김 전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조선비즈에 “대선 당시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도와주신 데 대한 감사 인사였다”며 회동 취지를 설명했다.

김 전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이낙연 전 총리와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후보는 대선 패배 이후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헌화, 분향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 참모진 등이 함께했다.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캠프 해단식 등에 잇따라 참석해 당내 민주주의 훼손과 계파 분열을 비판하기도 했다.

김 전 후보는 “나는 당 대표에 아무 욕심이 없다”, “지금은 자리다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91 이재명 대통령 "이태원 참사 피해 지원, 아낌없이 이뤄져야" 랭크뉴스 2025.06.09
49790 '헌법 84조' 첫 판단 선거법 재판부…李대통령 나머지 재판은 랭크뉴스 2025.06.09
49789 [단독]스테이블코인 발행 문턱 5억으로 낮춘다 랭크뉴스 2025.06.09
49788 '해수부 부산 이전' 속도전에 세종·인천서 거세지는 반대 목소리 랭크뉴스 2025.06.09
49787 ‘이재명 시대, 달라지는 재테크 핵심 포인트’… 한경 머니콘서트 2025 개최 랭크뉴스 2025.06.09
49786 "지도 방식 맘에 안 들어서요"…야구방망이로 교사 갈비뼈 부러뜨린 중학생 랭크뉴스 2025.06.09
49785 ‘개 수영장’ 논란에…尹측 “야외 행사용 수경 시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9
49784 경찰,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사용처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6.09
49783 BYD가 쏘아올린 치킨게임…中당국 이례적 개입 나섰다[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09
49782 李대통령 "라면값 2000원 진짜냐" 발언에…식품업계 초긴장 랭크뉴스 2025.06.09
49781 이 대통령 “추경 속도감 있게…취약계층·소상공인 우선 지원” 랭크뉴스 2025.06.09
49780 “화장실서 밥 먹어”… lcc 노조, ‘2인 1실’ 인권위 진정 랭크뉴스 2025.06.09
49779 尹 호위 오명 경호처 된서리... 李 대통령, 본부장 전원 대기발령 랭크뉴스 2025.06.09
49778 [속보] 김용균 김충현 사망한 태안화력서 하청 노동자 또 쓰러져 랭크뉴스 2025.06.09
49777 이 대통령 “이태원 참사 철저한 진상규명…유가족·피해자 아낌 없이 지원” 랭크뉴스 2025.06.09
49776 이 대통령 “속도감 있게 추경 편성…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우선” 랭크뉴스 2025.06.09
49775 [속보] 태안화력서 또… 하청 노동자 심정지 상태로 발견 랭크뉴스 2025.06.09
49774 홍준표, 지지자 '신당 창당' 요청에 "알겠다"‥재입당 가능성 일축 랭크뉴스 2025.06.09
49773 서울 아파트 경매 3년 만에 최고 기록…10건 중 6건 유찰,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09
49772 ‘대통령 시계’ 안 만든다···이재명 대통령 “그런 거 뭐가 필요합니까”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