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를 하며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은 6월 6일 밤 10시부터 약 20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를 가졌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대한민국 외교의 근간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실무협상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도록 독려해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방미 초청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미가 특별한 동맹으로서 자주 만나 협의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면서 "두 대통령은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다자회의 또는 양자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서로가 겪은 암살위험과 정치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어려움을 이겨내며 강력한 리더십이 나온다는데 공감했다"며, "오늘 통화는 한미 관계 당면 현안 논의는 물론, 정상 차원 신뢰와 우의를 쌓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09 [사설] "무덤 같은" 대통령실 인수인계 책임 물어야 랭크뉴스 2025.06.07
» »»»»» 이재명-트럼프, 한미 정상 통화 "관세 협의‥양국 모두 만족할 수 있게 노력" 랭크뉴스 2025.06.07
43807 ‘펀쿨섹’ 조롱은 옛말… ‘불도저’로 변신한 고이즈미 랭크뉴스 2025.06.07
43806 [속보] 李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첫 통화... 관세협의 조속합의 노력키로 랭크뉴스 2025.06.07
43805 李 대통령, 취임 3일 만에 트럼프와 통화…15일 G7서 회동 이뤄질까 랭크뉴스 2025.06.07
43804 [속보] 한미정상 첫 통화 “관세협의 조속 노력…이른시일 내 만나기로” 랭크뉴스 2025.06.07
43803 ‘피습 경험’ 나눈 李-트럼프 “골프 라운딩 하자” 랭크뉴스 2025.06.07
43802 이재명·트럼프 “골프 실력 소개하며 동맹 라운딩 갖자”···첫 통화서 ‘암살 위험’ 경험 공유도 랭크뉴스 2025.06.07
43801 이재명-트럼프 첫 정상 통화…“한미동맹 중요성 언급” 랭크뉴스 2025.06.07
43800 [속보]이재명·트럼프 한·미 정상 첫 통화···“관세 협의, 만족할 합의 노력하자” 랭크뉴스 2025.06.07
43799 한미정상, 첫 통화…"양국 만족할 조속한 관세 합의 노력키로"(종합) 랭크뉴스 2025.06.07
43798 李-트럼프 통화 "한미 특별한 동맹…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자" 랭크뉴스 2025.06.07
43797 피터 나바로 “일주일 내 美中 무역 회담 재개될 것" 랭크뉴스 2025.06.07
43796 [속보]李대통령-트럼프 첫 통화 “관세협의 조속 합의…골프 라운딩 갖기로” 랭크뉴스 2025.06.07
43795 [속보] 이 대통령, 트럼프와 첫 정상통화…트럼프 방미 초청 랭크뉴스 2025.06.07
43794 브로맨스에서 원수가 된 트럼프-머스크‥증시까지 폭락 랭크뉴스 2025.06.07
43793 [2보] 한미정상, 첫 통화…"관세협의 조속한 합의 노력키로" 랭크뉴스 2025.06.07
43792 [속보]한·미 정상 첫 통화···“관세 협의, 만족할 합의 노력하자” 랭크뉴스 2025.06.07
43791 이재명 대통령 뽑은 이유는 '내란 종식'…김문수는 '도덕성'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6.06
43790 역대 최대 특검 수사‥"尹 정권 자초" 랭크뉴스 2025.06.06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