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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손민균

전북 군산시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 9분쯤 근로자 A씨는 작업 중 5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공장 측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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