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의 출근길 경호 교통 통제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어제 임명된 황인권 신임 경호처장은 대통령 출퇴근 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어제 첫 출근하면서 교통 통제가 지나치다고 지적하자 후속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어제)]
"이제는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통해서 경호실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앞으로 대통령 출근한다고 길을 너무 많이 막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침에 출근하는 데 너무 불편하고 사실은 안 좋았습니다."

경호처는 이 대통령 출근길 교통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경호를 위해 따라붙는 차량 행렬 길이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통령 차량 행렬이 운행하는 중에도 주변 차량의 통행을 최대한 보장해 정체 발생 가능성을 줄일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업무를 볼 계획입니다.

경호처는 "앞으로도 대통령에 대한 절대 안전을 확보하는 가운데, 과도한 통제는 지양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41 무역 갈등 미-중 정상 통화…신화통신 “트럼프가 전화 걸어” 랭크뉴스 2025.06.05
48340 중진 승려로 할 말했다···법원, 8년 만에 “‘조계종 비판’ 명진 스님 승적박탈 무효” 랭크뉴스 2025.06.05
48339 홀로 사는 국가유공자 82%가 고령자…맞춤 지원 부족 랭크뉴스 2025.06.05
48338 中 "시진핑, 트럼프 요청으로 전화 통화"... 관세 협상 논의한 듯 랭크뉴스 2025.06.05
48337 [단독] 북 좌초 구축함 기립, 물에 뜬 모습 첫 포착…“배수작업 마친 듯” 랭크뉴스 2025.06.05
48336 이 대통령 첫 국무회의…“우리 모두 대리인, 국민을 중심에” 랭크뉴스 2025.06.05
48335 3대 특검 내용은?…윤석열·김건희 전방위 수사 예고 랭크뉴스 2025.06.05
48334 군살 빼고 시너지 확대… 세븐일레븐, 흑자 전환 ‘드라이브’ 랭크뉴스 2025.06.05
48333 “체감할 수 있도록”…지역화폐 반영한 ‘20조+α’ 추경 속도전 랭크뉴스 2025.06.05
48332 이재명 정부 ‘인수위 역할’ 국정기획위원장에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 랭크뉴스 2025.06.05
48331 3대 특검법·검사징계법 통과…국민의힘 퇴장 속 일부 찬성표 랭크뉴스 2025.06.05
48330 "스타벅스 일냈다"…별 50개 모으면 '이것' 하나 공짜로 준다는데 랭크뉴스 2025.06.05
48329 李대통령 가슴에 단 '찢어진 태극기' 배지, 어떤 의미 담겼나 랭크뉴스 2025.06.05
48328 김밥 먹으며 첫 국무회의‥이 대통령 "국민 중심에 두고 최선" 랭크뉴스 2025.06.05
48327 이 대통령, 윤석열 사용한 한남동 관저에서 머물다 청와대 간다 랭크뉴스 2025.06.05
48326 중국 신화통신 “트럼프가 요청해 시진핑과 전화 통화”···한국은? 랭크뉴스 2025.06.05
48325 中 신화통신 “시진핑, 트럼프와 전화 통화” 랭크뉴스 2025.06.05
48324 권성동 이어 비대위원 줄사퇴…국힘 "재창당" 주장까지 나왔다 랭크뉴스 2025.06.05
48323 신화통신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미국 측 요청" 랭크뉴스 2025.06.05
48322 '무역갈등' 미중 정상 통화…中관영매체 "트럼프 요청으로 성사"(종합)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