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탐방로 제외 시설은 관람 가능…청와대재단 "대선 이전 예정됐던 공사"


아쉽게도 청와대는 휴관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할 방침이다. 다만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할 전망이다. 2025.6.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할 방침인 가운데 청와대에서 경내 탐방로 전면 보수·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5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전날부터 청와대 경내 탐방로 전면 보수·정비 작업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관람객의 탐방로 출입이 제한된다.

공사 구간은 칠궁 뒷길에서 시작해 백악정, 춘추관 옆길로 이어지는 청와대 탐방로 1.31㎞ 전역이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등 탐방로를 제외한 시설은 기존대로 관람이 가능하다.

재단은 다만 이번 공사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재단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 이전에 예정됐던 공사 일정"이라며 "대통령 집무실 복귀와 관련해 아직 별도 지침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재단은 대통령 집무실 복귀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기존처럼 4주 후까지 관람 예약을 받고, 주말 상설 공연도 진행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81 소수야당 국힘도 새 원내대표 선출 준비…계파 대리전 예고 랭크뉴스 2025.06.05
48280 국회, 윤석열 부부 겨눈 '3대 특검법' 의결‥"이번엔 거부권 없다" 랭크뉴스 2025.06.05
48279 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준비 지시 랭크뉴스 2025.06.05
48278 뉴진스-어도어, 법정공방 계속된다… “신뢰 파탄”, “법원 판단 기다린다” 랭크뉴스 2025.06.05
48277 "피자 시켜 혼자 다 먹음"…1인가구 열광한다는 피자·치킨 '신제품' 보니 랭크뉴스 2025.06.05
48276 [단독] 목적지서 297㎞ 떨어진 곳 내려 주고도 보상 않는 산둥항공 랭크뉴스 2025.06.05
48275 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랭크뉴스 2025.06.05
48274 [속보] 李 대통령, 국정기획위원회 구성 지시... 위원장에 이한주 랭크뉴스 2025.06.05
48273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가결···이재명 정부, 윤석열 정부 대상 ‘사정 드라이브’ 랭크뉴스 2025.06.05
48272 尹 부부 겨눈 '3대 특검법' 26분 만에 일사천리 통과... 해병대원 거수경례 랭크뉴스 2025.06.05
48271 야당시절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하나 랭크뉴스 2025.06.05
48270 "갈때마다 수십만원 쓰는데 큰일났네"…日돈키호테서 면세 막힌다고?[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05
48269 ‘성남·경기도 라인’ ‘7인회’ 대통령실 속속 합류 랭크뉴스 2025.06.05
48268 이준석 “책임져야 한다면 회피하지 않을 것” 당대표 출마 시사 랭크뉴스 2025.06.05
48267 신·구 정부의 어색한 동거…이 대통령, 3차례 걸쳐 “어색하겠지만” 랭크뉴스 2025.06.05
48266 MBN “김혜경 여사 밀친 실수, 사과”… 대통령실 “주의 당부” 랭크뉴스 2025.06.05
48265 ‘공모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강기정 시장 “수사권 남용” 랭크뉴스 2025.06.05
48264 초유의 ‘트리플 특검’ 현실화… 집권초 ‘청산 폭풍’ 예고 랭크뉴스 2025.06.05
48263 李대통령, '해수부 부산이전 신속준비·공정위 충원안 마련' 지시 랭크뉴스 2025.06.05
48262 이재명 대통령,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임명·우상호 정무수석 내정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