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이 확실시 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선거 결과에 승복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36분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4일 새벽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 후보는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 해왔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짧은 입장 발표 후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등과 인사를 나눈 뒤 회견장에서 퇴장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91 경찰청 “이재명 대통령 경찰전담경호대, 기존 활동 유지” 랭크뉴스 2025.06.04
47590 [속보]이재명 대통령, 합참의장과 통화···“계엄 부당명령에 소극 대응, 정말 잘한 일” 랭크뉴스 2025.06.04
47589 李 "국장 복귀 지능순"…코스피, 307일만에 2740 돌파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6.04
47588 박지원 “김민석 총리? 이재명 대통령과 케미 맞을 것” 랭크뉴스 2025.06.04
47587 ‘여당’ 된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첫날 ‘대법관 증원법’ 법사위 상정 랭크뉴스 2025.06.04
47586 “7월은 스마트폰 바꿀 최적의 시기”… 삼성 신제품·단통법 폐지·SKT 가입 재개 ‘트리플 효과’ 랭크뉴스 2025.06.04
47585 이재명 대통령 ‘첫 업무’ 시작…군 통수권 이양 보고 받아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04
47584 홍준표 "김문수 마지막 몸부림 무산, 내 탓도 이준석 탓도 아냐" 랭크뉴스 2025.06.04
47583 李대통령, 첫 외부일정 현충원 참배…사저 나서자 지지자들 “사랑합니다” 랭크뉴스 2025.06.04
47582 李 대통령 합참의장과 통화 "계엄 때 부당명령에 소극 대응 잘한 일" 랭크뉴스 2025.06.04
47581 李대통령, 초대 총리에 김민석 내정…비서실장에는 강훈식(종합) 랭크뉴스 2025.06.04
47580 [속보]이재명 대통령 첫 외부 일정···주민 환송 행사 뒤 현충원 참배 랭크뉴스 2025.06.04
47579 필리핀, 韓전투기 FA-50 12대 추가 도입… 11년 만에 2차 수출 랭크뉴스 2025.06.04
47578 [단독]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공약이행 5개년 계획 제시 랭크뉴스 2025.06.04
47577 [속보] 이재명 대통령, 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일정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47576 역대 최다 득표수·부산 40% 돌파…이재명 대통령이 세운 기록들 랭크뉴스 2025.06.04
47575 2년만의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동남아 방문 '모기주의령' 랭크뉴스 2025.06.04
47574 “한국 외교 재조정의 시간...한미 관계 긴장될 수도”… 외신이 보는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04
47573 李 대통령 당분간 '용산 집무실' 근무… 청와대는 먼저 고치고 입주 랭크뉴스 2025.06.04
47572 이 대통령 ‘역대 최다 득표’ 기록… 1728만표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