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들 노건호씨와 투표소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공연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주민등록지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에 위치한 한빛도서관 공연장 내 투표소를 찾았다. 남색 재킷에 회색 계열 바지 차림을 한 권 여사는 밝은 표정으로 선거사무원과 인사를 나눈 뒤 투표했다. 권 여사와 함께 투표소를 방문한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는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투표를 마친 권 여사는 '한 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투표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 모두 다 꼭 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밝힌 뒤 봉하마을로 돌아갔다. 권 여사는 김해시로 귀향한 후 각종 선거에서 매번 본투표일에 투표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김해시의 투표율은 24.1%를 기록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84 [출구조사] 이재명 51.7%-김문수 39.3%-이준석 7.7% 랭크뉴스 2025.06.03
47283 세대별 갈린 표심… 50대 이하는 이재명, 60대 이상은 김문수 랭크뉴스 2025.06.03
47282 이준석 "이번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든 것이 제 몫" 랭크뉴스 2025.06.03
47281 “출구조사 7.7%” 벽 넘지 못한 이준석 9시 입장 발표 랭크뉴스 2025.06.03
47280 21대 대선 투표율 79.4% 잠정 집계…28년 만에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03
47279 [데이터M] 개표 초반 붉은색으로 물든 지역들, 왜?‥현재 상황판 랭크뉴스 2025.06.03
47278 "韓 수개월 탄핵 후유증…이재명 큰 차이로 이길 듯" 외신도 보도 랭크뉴스 2025.06.03
47277 홍준표 “이재명 상대라 이길 수 있었는데···병든 숲은 태워야” 출구조사 직후 SNS 글 랭크뉴스 2025.06.03
47276 [속보] 10% 개표…이재명 45.87%·김문수 45.95%·이준석 7.14% 랭크뉴스 2025.06.03
47275 [속보] 개표율 10.64%…이재명 45.98%·김문수 45.85%·이준석 7.13% 랭크뉴스 2025.06.03
47274 [출구조사] 50대 이하 이재명, 60대 이상 김문수…이준석, 20대 남성만 1위 랭크뉴스 2025.06.03
47273 국민의힘 “어휴 안 돼” 한숨 랭크뉴스 2025.06.03
47272 이재명 50.6% 김문수 39.4% 이준석 7.9% [JTBC 예측조사] 랭크뉴스 2025.06.03
47271 이재명 전국 평균 과반 득표, PK서도 오차 범위 내 선전… 방송 3사 출구조사(종합) 랭크뉴스 2025.06.03
47270 박찬대 "국민 열망 투표에 반영‥내란종식·국민통합 이뤄내겠다" 랭크뉴스 2025.06.03
47269 ‘출구조사 7.7%’ 이준석 “결과·책임 제 몫···못했던 것 분석해 지방선거 약진할 것” 랭크뉴스 2025.06.03
47268 ‘김문수 완패’에 김용태·권성동 줄퇴장…나경원 “내란 프레임 극복 못했다” 랭크뉴스 2025.06.03
47267 [속보] 5% 개표에 이재명 45.6%·김문수 46.35%·이준석 7% 랭크뉴스 2025.06.03
47266 민주 “출구조사 이재명 1위, 국민이 내란정권 불호령 심판” 랭크뉴스 2025.06.03
47265 민주당, ‘압승’ 출구조사 결과에 “이겼다!”···“이재명” 연호하며 박수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