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들 노건호씨와 투표소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공연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주민등록지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에 위치한 한빛도서관 공연장 내 투표소를 찾았다. 남색 재킷에 회색 계열 바지 차림을 한 권 여사는 밝은 표정으로 선거사무원과 인사를 나눈 뒤 투표했다. 권 여사와 함께 투표소를 방문한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는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투표를 마친 권 여사는 '한 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투표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 모두 다 꼭 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밝힌 뒤 봉하마을로 돌아갔다. 권 여사는 김해시로 귀향한 후 각종 선거에서 매번 본투표일에 투표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김해시의 투표율은 24.1%를 기록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12 이재명 “필요하면 트럼프 가랑이 밑이라도 길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6.03
47111 [속보] 대선 투표율 오후 3시 68.7%…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03
47110 사전투표 포함 오후 3시 투표율 68.7%‥지난 대선보다 0.6%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109 오후 3시 대선 전국 투표율 68.7%…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03
47108 [속보]대선 투표 3000만명 돌파...투표율 68.7% 랭크뉴스 2025.06.03
47107 [속보] 오후 3시 투표율 68.7%…지난 대선보다 0.6%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 »»»»» 권양숙 여사, 봉하마을 인근서 투표… "모두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랭크뉴스 2025.06.03
47105 '비명도 못지르고' 기계 끼어 사망했는데···사측 "파급피해·영향 없음" 망언 랭크뉴스 2025.06.03
47104 경회루에 자라 출현…지지자들 “우리 후보에 내린 길조” 랭크뉴스 2025.06.03
47103 제주선관위, 이중투표 시도 남성 2명 경찰 고발 랭크뉴스 2025.06.03
47102 "박사학위 있어야 가능해요"…연봉 3000만원 대학 ‘구내식당’ 채용 조건 랭크뉴스 2025.06.03
47101 [속보] ‘사전 포함 3천만명 투표’…오후 3시 현재 투표율 68.7% 랭크뉴스 2025.06.03
47100 처·자식 살해 40대 가장 "거액 채무때문에 범행" 랭크뉴스 2025.06.03
47099 [속보]오후 2시 투표율 65.5%…20대 대선보다 0.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098 뜨거운 '장미 대선'…오후 2시 투표율 65.5%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5.06.03
47097 투표장 벗어나던 침묵의 윤석열, 이 질문에 ‘헛웃음’ 터뜨렸다 랭크뉴스 2025.06.03
47096 조갑제 “이재명, 400만 표차로 압승한다…87년 이후 가장 막강” 랭크뉴스 2025.06.03
47095 “내 이름 옆에 다른 사람 서명”…곳곳서 동명이인 투표 소동 랭크뉴스 2025.06.03
47094 [속보] 오후 2시 합산투표율 65.5%… 전남 76% 최고, 부산 62.1% 최저 랭크뉴스 2025.06.03
47093 [투표현장] "투표용지 수령인 명부에 타인 서명" 경찰에 신고(종합)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