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장미꽃이 피어 있는 서울 은평구 라이브미성아파트 주차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6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대선 대비 0.8%포인트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61.3%)보다 0.8%포인트(p) 높고, 2017년 19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55.5%)보다 6.6%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2756만52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집계에는 사전투표(34.74%),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가 모두 포함됐다.

앞서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다. 2017년 19대 대선 사전투표율(26.06%)과 최종 투표율(77.2%)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2022년 20대 대선에서 사전투표율이 36.93%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최종 투표율은 77.1%에 그쳤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이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 배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표는 오후 8시 30∼40분경 시작되며 전국 254곳 개표소에 7만여 명의 개표 인력이 투입된다.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드러날 전망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888 대통령 전용 헬기 내년 중 수입… 국내 제작은 어려워 랭크뉴스 2025.06.05
52887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내란엔 합당한 책임" 랭크뉴스 2025.06.05
52886 북, 한국 대선 첫 보도…"리재명이 21대 대통령 당선"(종합) 랭크뉴스 2025.06.05
52885 1950년 6월 유일한 승전보… 이 사람마저 졌더라면 미군 도착 전 '한국 패망’ [명장] 랭크뉴스 2025.06.05
52884 구글 AI ‘제미나이’, 글로벌 사용자 4억명인데… 韓서는 ‘챗GPT’ 아성에 존재감 미미 랭크뉴스 2025.06.05
52883 "갈때마다 수십만원 쓰는데 큰일났네"…日돈키호테서 면세 막힌다고? 랭크뉴스 2025.06.05
52882 [단독]대통령실, 재정기획관 신설…기재부 '예산 칼질' 견제한다 랭크뉴스 2025.06.05
52881 신한·하나은행, 금리 못 내리지만 대출 한도 늘려 막차 수요 공략 랭크뉴스 2025.06.05
52880 ‘타코’와 ‘옵빠’ 사이… 다시 고개 드는 美 증시 낙관론 랭크뉴스 2025.06.05
52879 [Why] 첫 ‘흑자 전환’ 컬리… 진짜 이익일까, 착시일까 랭크뉴스 2025.06.05
52878 대법원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이화영 상고심 오늘 최종 선고 랭크뉴스 2025.06.05
52877 美상무장관 "반도체법 보조금 재협상중"…삼성·SK도 유탄맞나 랭크뉴스 2025.06.05
52876 “대선 패배 네 탓”… 친윤·친한 또 ‘전운’ 랭크뉴스 2025.06.05
52875 김용균 사망 후 눈물로 쓴 개선안···정치권이 휴지조각 만들고 또 사람이 죽었다 랭크뉴스 2025.06.05
52874 李대통령,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주재…안전치안 점검회의도 랭크뉴스 2025.06.05
52873 이재명표 추경 속도전…전국민 지원금 부활할까[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6.05
52872 통일 정동영, 환경 김성환 유력…복지 정은경, 외교 조현 하마평 랭크뉴스 2025.06.05
52871 이재명 대통령 당선 논평서 '중국 영향력' 언급한 美백악관, 왜? 랭크뉴스 2025.06.05
52870 尹 계엄 가장 먼저 예측했던 '촉 좋은 김민석',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랭크뉴스 2025.06.05
52869 [오늘의 날씨] 한낮 서울 27도…전국 맑고 큰 일교차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