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취임하자마자 민주당이 집권하면 어떻게 경제가 살아나고 민생을 살리는지,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주식시장 정상화를 통해 확실히 체감하게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5.6.2/뉴스1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 장소로 택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통령이 직접 챙기고 지휘하는 비상경제 대응TF를 곧바로 구성하고, 실행 가능한 단기 응급 처방은 물론 중장기적 대응책을 확고하게 마련하겠다. 주식시장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어머니 손을 잡고 학교 대신 공장을 다니면서도 저는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다”면서 “오로지 상식적인 세상을 꿈꿨고, 평범한 사람이 억울하지 않은, 모두가 공정한 대우를 받는 상식적인 세상을 생각하며 위기와 공격을 이겨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월 ‘부산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1mm 차이로 죽음을 면하고 다시 살아났을 때 나머지 삶은 덤이다”라며 “나를 살려주신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나머지 삶은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75 이재명 "첫째는 내란 극복, 둘째는 민생... 국민 통합하는 대통령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374 ‘당선 확실’ 이재명 “대통령 책임은 국민 통합” 랭크뉴스 2025.06.04
47373 [개표방송] 이재명 국회 앞 무대에서 대국민 메시지 랭크뉴스 2025.06.04
47372 승복 메시지 늦어지는 김문수...이준석은 일찌감치 "이재명, 국민 통합 해달라" 랭크뉴스 2025.06.04
47371 새 대통령 이재명 선택한 광장 민심 “국민이 주인임을 잊지 말길” 랭크뉴스 2025.06.04
47370 서울 ‘토허제’ 잠시 풀렸던 2~3월에 ‘생애 첫 내 아파트’ 기회 잡은 3040 랭크뉴스 2025.06.04
47369 이재명 "반드시 내란 극복…온 힘 다해 경제 살리고 민생 회복" 랭크뉴스 2025.06.04
47368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기대 어긋나지 않게 최선” 랭크뉴스 2025.06.04
47367 [속보] 김문수, 오전 1시30분 당사서 기자회견…승복 입장 밝힐듯 랭크뉴스 2025.06.04
47366 몸 낮춘 이재명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 여의도서 '대국민 감사 인사' 랭크뉴스 2025.06.04
47365 이재명 안동 고향마을 “대통령 됐다!”…정치적 고향 성남도 환호 랭크뉴스 2025.06.04
47364 이재명, 국무총리 김민석·민정수석 오광수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5.06.04
47363 [속보] 80.44% 개표…이재명 48.36%·김문수 42.93%·이준석 7.64% 랭크뉴스 2025.06.04
47362 4시간 만에 11억원···‘득표율 1%’ 권영국에게 쏟아진 후원금[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4
47361 [속보] 당선 확실 이재명 “국민 위대한 결정…주어진 사명에 최선” 랭크뉴스 2025.06.04
47360 [속보] 이재명 "이 나라는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 랭크뉴스 2025.06.04
47359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통상 리스크 최소화, 경제 재도약" 경제계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5.06.04
47358 ‘출구조사 7.7%’ 이준석 “결과·책임 제 몫···못했던 것 분석해 지방선거 약진할 것”[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4
47357 패장 김문수 입지 좁아... '보수 재건' 당권 놓고 친윤-친한 충돌 불가피 랭크뉴스 2025.06.04
47356 올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OECD도 1.5%서 1.0%로 낮췄다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