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선거유세차를 몰던 관계자가 손가락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중학생을 쫓아가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선거 유세차량 운전자인 A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부근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중학생인 10대 남학생이 유세 차량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자, 이 장면을 보고 차에서 내려 학생을 쫓아간 뒤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중학생의 부모는 사건 당일 경찰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당시 한 목격자는 "누가 맞는 것 같은 '악' 소리가 났다"며 "A 씨가 학생의 멱살을 잡고 있는 장면을 봤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실관계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75 "강아지 3일만 맡아주실 분" 글 올린 뒤 잠적…당근, 결국 칼 빼들었다 랭크뉴스 2025.06.03
46874 열네번째 대통령은 누구? 마지막 3대 변수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5.06.03
46873 [뉴욕유가] OPEC+ 증산폭 유지·지정학적 우려에 급등…WTI 2.9%↑ 랭크뉴스 2025.06.03
46872 아내·두 아들 탄 차량 바다 빠트려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3
46871 국힘 “이미 골든크로스”… 역전승 확신 랭크뉴스 2025.06.03
46870 러·우크라 2차 협상도 종전 돌파구 없었다…포로교환만 합의(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03
46869 마감 전 대기줄 인정, 투표지 반출땐 무효표, 인증샷은 밖에서 랭크뉴스 2025.06.03
46868 방송사 출구조사 오후 8시쯤 공개… 당선인 윤곽 자정 전후 드러날 듯 랭크뉴스 2025.06.03
46867 "머스크 xAI, 4천억 주식 매각 추진…성공시 기업가치 156조" 랭크뉴스 2025.06.03
46866 반공·부정선거·뉴라이트에 둘러싸인 리박스쿨 랭크뉴스 2025.06.03
46865 신분증 꼭 챙겨 주소지 투표소로 랭크뉴스 2025.06.03
46864 울림 있는 하버드대 졸업연설 주인공 中 여학생...알고 보니 아빠 찬스? 랭크뉴스 2025.06.03
46863 "머스크의 '3천만원대 신차 폐기' 부인에 테슬라 임원들 우려" 랭크뉴스 2025.06.03
46862 이재명 “필요 시 트럼프 가랑이 밑도 길 수 있는데… 나도 만만치 않다” 랭크뉴스 2025.06.03
46861 갑자기 사라진 승무원 어디갔나 했더니…화장실서 '이상 행동',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03
46860 [단독] 리박스쿨-서울대 트루스포럼-대치동 입시업체 ‘삼각 커넥션’ 랭크뉴스 2025.06.03
46859 이준석 ‘보수 심장’ 대구서 최종 유세…“58세 아저씨들이 한국 이끌어, 이젠 바꿔야” 랭크뉴스 2025.06.03
46858 애플, EU집행위 제소…"'아이폰 생태계' 개방 명령 부당" 랭크뉴스 2025.06.03
46857 트럼프 "철강 관세 25→50%로 인상" 예고에…美 철강 주가 급등세 랭크뉴스 2025.06.03
46856 오늘의 한 표, 희망을 밝힌다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