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이른바 자손군(자유 손가락 군대)을 결성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유리한 댓글을 달며 여론조작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오늘(1일) 긴급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리박스쿨이 자손군이라는 이름으로 이재명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조작팀을 운영했다"며 "조작에 참여한 청년들을 가짜 자격증을 주고 초등 늘봄학교 강사로 투입해 아이들에게 극우 세뇌 교육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오늘(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박스쿨'을 둘러싼 양 진영의 격돌,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64 경찰청 찾아간 野 의원들…경찰, '리박스쿨' 의혹 수사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5.06.01
46163 "456번, 아직도 사람을 믿나"…LA서 공개된 '오징어게임3' 예고 랭크뉴스 2025.06.01
46162 지난해만큼 아니지만 덥다…“이달 많은 비” 랭크뉴스 2025.06.01
46161 이재명 "댓글 조작 의혹 '리박스쿨' 국민의힘과 연관성 있다고 생각" 랭크뉴스 2025.06.01
46160 2030 '돈 없다' 60대 '노후 준비'…지갑 닫는 소비자, 내수 회복 '난망' 랭크뉴스 2025.06.01
46159 김문수, ‘최대 승부처’ 수도권 집중 유세…이준석, 동탄서 지지 호소 랭크뉴스 2025.06.01
46158 이재명, ‘험지 공략’ 영남권 집중 유세…동남투자은행 설립 약속 랭크뉴스 2025.06.01
46157 이준석 “이재명 ‘잼비디아’, 황당한 얘기… 젠슨 황도 ‘원전 투자’ 강조” 랭크뉴스 2025.06.01
46156 5대 은행 희망퇴직 ‘위로금’만 3억7천만원 랭크뉴스 2025.06.01
46155 '완주 눈앞' 이준석 "조롱·비아냥 뚫고 달려와…'이재명 1인 천하' 두렵다면 저 키워달라" 랭크뉴스 2025.06.01
46154 경찰, 선관위 ‘기표된 투표용지 자작극 의심’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6.01
46153 윤석열, 전광훈 집회에 메시지···국힘 내 “선거 망치려 작심했나” 랭크뉴스 2025.06.01
46152 ‘5호선 방화’ 피해 추산액 3억 넘어… “구속영장 신청 예정” 랭크뉴스 2025.06.01
46151 김문수 "감옥 갈 이재명, 대통령 되면 이 나라는 범죄 꾸러미" 랭크뉴스 2025.06.01
46150 정부, ‘디올·티파니’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5.06.01
46149 김용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해야...비대위에서 공식적으로 바로잡을 것” 랭크뉴스 2025.06.01
» »»»»» [풀영상] 리박스쿨 논란…“김문수와 관계” vs “음습한 공작”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1
46147 '딩동' 해서 문 열어줬다가…흉기 습격 당했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01
46146 지갑 닫은 청년·노년층…20~30대, 10년 전보다 지출 줄어 랭크뉴스 2025.06.01
46145 해군 군용기 추락 사고 순직 장병 영결식 엄수 랭크뉴스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