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월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벌어진 방화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3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종합방재센터 일일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어제 화재로 지하철 1개 객차가 일부 소실되고 2개 객차에서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3억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방화 피의자인 60대 남성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구상권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 당시 객실 내 CCTV 영상이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지 않은 점에 대해선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화 화재로 승객 2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129명이 현장 처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체포 상태인 A 씨에 대해 이르면 오늘(1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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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방화 피의자인 60대 남성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구상권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 당시 객실 내 CCTV 영상이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지 않은 점에 대해선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화 화재로 승객 2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129명이 현장 처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체포 상태인 A 씨에 대해 이르면 오늘(1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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