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도의원이, 거리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유세를 하던 중 귀가하는 중학생들에게,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발언과 같은 맥락의 성폭력성 발언을 그대로 옮겼다가,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경기도 이 모 도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5시쯤, 남양주시 다산동 앞 사거리에서, 중학생들에게 "이재명 아들이 무슨 얘기했는지 아냐", "여성 연예인을 성희롱했다"며 성폭력적인 발언을 했고, 이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확인한 한 학생의 부모가 이 도의원을 경찰에 신고했습다.

당시 학생들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며 이 도의원 등과 사진과 영상을 찍다가 이 발언을 들었습니다.

피해학생 부모는 MBC와의 통화에서 "딸이 집에 와서 이상한 아저씨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며 "딸이 불쾌해했고,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도의원은 이에 대해 mbc와의 통화에서 "따로 할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양주남부경찰서는 피해학생과 이 도의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17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 남성 “이혼 소송 불만에 범행” 랭크뉴스 2025.06.01
50916 여수 해상서 낚시어선·어선 충돌···8명 경상 랭크뉴스 2025.06.01
50915 실리콘투, 조선미녀·메디큐브 해외 인기 업고 날았다… ‘매출 1兆 클럽’ 전망도 랭크뉴스 2025.06.01
50914 댓글 조작 '리박스쿨' 정조준‥"국힘 연관 없나" 랭크뉴스 2025.06.01
50913 6·3 대선 과정서도 쏟아진 차별·혐오 발언들... '역대급 망언'은? 랭크뉴스 2025.06.01
50912 지하철 5호선 내부에 ‘방화’…“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 랭크뉴스 2025.06.01
50911 졸피뎀 성분 수면제 복용 후 시속 108㎞ 달렸다···8명 사상자 낸 40대 집유 랭크뉴스 2025.06.01
50910 21년 만의 외출, 내 눈엔 소중한 이들 얼굴만 보였다 랭크뉴스 2025.06.01
50909 어린 두 딸에게 욕하고 냄비 던져 유리창 깬 아빠 징역형 집유 랭크뉴스 2025.06.01
50908 수면제 복용 후 운전하다 8명 사상자 낸 40대, 집행유예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01
50907 ‘타코’ 조롱에 폭주하는 트럼프, 관세 강공 재개…철강 관세 2배 인상 랭크뉴스 2025.06.01
50906 졸피뎀 성분 수면제 복용 후 운전…8명 사상자 낸 40대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6.01
50905 연관어로 확인되는 대선 네거티브 공방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랭크뉴스 2025.06.01
50904 남편 명의로 대리 투표한 60대 선거 사무원 구속 기로 랭크뉴스 2025.06.01
50903 韓도 시차 둔 수천억 무기…北은 왜 구축함 동시에 건조했을까 [Focus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5.06.01
50902 남편 내연녀 집 침입하고 흉기 협박한 50대, 징역 6월 집유 1년 랭크뉴스 2025.06.01
50901 이준석, 민주당에 ‘무고’ 맞고발…권영국, ‘폭염 휴식권’ 촉구 랭크뉴스 2025.06.01
50900 '코스피 5000' 공약한 이재명...실현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5.06.01
50899 아이 낳으면 1억?…경기 부양과 저출산 해법 두 마리 토끼 잡기 랭크뉴스 2025.06.01
50898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⑧ 여름에 위험한 요로결석…20초면 발견 랭크뉴스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