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8일 페이스북에 ‘이재명=범죄 가족 우두머리 인증(아들까지 벌금 500만원)’이란 글을 올리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했다.
이 후보 장남 이 모 씨가 상습도박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 약식명령을 선고받은 내용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이재명 후보 아들의 행적을 문제 삼았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혜지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후보는 여성 인권을 외치면서 아들이 여성에 대한 저급한 성적 발언을 반복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침묵은 여성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깊은 실망과 불신을 안기고 있으며 그가 내세운 여성 인권의 진정성마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문제가 된 장남 이 씨의 게시글 표현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노골적인 성적 대상화이자, 깊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택적 여성 인권’, ‘표팔이용 여성 인권 찾기’ 이제 그만하라”며 “정작 여성 인권을 위해 나서야 할 때는 입을 다무는 이중적인 태도에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 장남 이 모 씨가 상습도박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 약식명령을 선고받은 내용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료사진) 2025.5.25/뉴스1
이날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이재명 후보 아들의 행적을 문제 삼았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혜지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후보는 여성 인권을 외치면서 아들이 여성에 대한 저급한 성적 발언을 반복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침묵은 여성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깊은 실망과 불신을 안기고 있으며 그가 내세운 여성 인권의 진정성마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문제가 된 장남 이 씨의 게시글 표현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노골적인 성적 대상화이자, 깊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택적 여성 인권’, ‘표팔이용 여성 인권 찾기’ 이제 그만하라”며 “정작 여성 인권을 위해 나서야 할 때는 입을 다무는 이중적인 태도에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