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원이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극우성향 단체 간부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인천지법은 지난 24일 인천 중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극우 성향 단체 신남성연대 주요 간부인 30대 남성 배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사안이 가볍지 않지만 배 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압수수색으로 증거가 수집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배 씨가 일정한 주거지를 가지고 있고 주식회사 대표로 근무하는 등 사회적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수사나 재판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다짐한 점과 동종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하면 도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287 전력 인프라에 73조 투자 [ESG 뉴스 5] 랭크뉴스 2025.05.28
39286 에펠탑 높이만큼 용암 분출…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5.28
39285 카리나 입은 ‘빨간색 숫자 2′ 바람막이, 70만원 넘지만 ‘품절 임박’ 랭크뉴스 2025.05.28
39284 '당선가능성' 이재명 58.2%···김문수35.5%·이준석 3.4% 랭크뉴스 2025.05.28
39283 한덕수 "김문수 응원하는 마음으로 내일 사전투표" 랭크뉴스 2025.05.28
39282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 유보’ 결정…부산·창원은 파업 랭크뉴스 2025.05.28
39281 美 “중국산 항만 크레인, 안보에 위협”… 韓에 기회올까 랭크뉴스 2025.05.28
39280 폐가서 시신 17구 쏟아졌다…"납치·실종자 추정" 멕시코 발칵 랭크뉴스 2025.05.28
39279 가열된 네거티브 공방…사활 건 마지막 토론회 랭크뉴스 2025.05.28
39278 "직장 늦을까봐 뛰어"…부산 시내버스 파업 출근길 시민 발동동 랭크뉴스 2025.05.28
39277 이준석 '젓가락 발언' 일파만파…"여성들을 심각하게 모욕" 고발 당했다 랭크뉴스 2025.05.28
39276 "시험 문제 안 틀렸다" 초등학생이 담임교사에게 주먹질 랭크뉴스 2025.05.28
39275 [속보] 한덕수 “김문수 응원·지지하는 마음으로 내일 투표소 갈 것” 랭크뉴스 2025.05.28
39274 [르포]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필리핀 마닐라에 녹아든 하이트진로 랭크뉴스 2025.05.28
39273 공소청 → 수사·기소 분리 → 속도 조절… 미묘하게 달라진 檢개혁안 랭크뉴스 2025.05.28
39272 “AI 시대 이제 시작…韓 기회 많을 것” [서울포럼 2025] 랭크뉴스 2025.05.28
» »»»»» 법원, 신남성연대 간부 마약 투약 혐의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5.28
39270 “돈 있어도 병원비 못 낸다?”…‘치매 머니’로 안 묶이려면?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5.28
39269 이재명 “희귀질환·중증난치질환 치료 국가보장 강화” 랭크뉴스 2025.05.28
39268 “매일 밤 맞았어요”…미얀마 사기 조직에 끌려간 한국인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