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21대 대선, 이제 꼭 1주일 남았습니다.

내일(28일)부턴 여론조사 결과도 볼 수가 없습니다.

오늘(27일), 투표 전에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KBS 여론조사 결과부터 전해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후보 지지도 45%로 1위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로 나타났습니다.

첫 소식, 박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45%, 김문수 후보 36%, 이준석 후보는 10%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는 모두 1% 이하였고, 없음, 무응답은 8%였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격차는 9%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5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4% 포인트, 김문수, 이준석 후보는 각각 2% 포인트씩 차이가 났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 광주·전라에선 이재명 후보가, 대구·경북에선 김문수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서울에선 이재명 41, 김문수 40%, 대전·세종·충청은 41 대 38%, 부산·울산·경남 36 대 43%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5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서울과 대전·세종·충청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고 대구·경북은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대선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1,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0%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4, 개혁신당 8%로 나타났습니다.

5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영상편집:이웅/그래픽:고석훈

[KBS-한국리서치]_설문지[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7_tQzCJC.pdf
[KBS-한국리서치]_결과표[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7_nvktg7.pdf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119 [속보] 서울 출퇴근 '버스 대란' 현실화... 오늘 첫차부터 총파업 랭크뉴스 2025.05.28
39118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결렬…28일 첫차부터 파업 랭크뉴스 2025.05.28
39117 트럼프 “무역합의 안되면 우리가 결정 권한 있어… EU, 시장 더 열길” 랭크뉴스 2025.05.28
39116 [사설] '계엄 옹호' 윤상현 중용...김문수, 중도층 안중에 없나 랭크뉴스 2025.05.28
39115 [사설] 李 이어 金도 ‘선거용 추경’…대선 후 적정 시기·규모 검토해야 랭크뉴스 2025.05.28
39114 비상계엄 책임론·사법리스크 난타전…"내란 진압" "방탄 독재" 랭크뉴스 2025.05.28
39113 정자 기증받아 낳은 아이가 희귀암?…DNA 조사결과 '충격' 랭크뉴스 2025.05.28
39112 이재명 "실력없는 정치 집단이 갈등 조장"…김문수 "내 삶이 통합" 맞불 랭크뉴스 2025.05.28
» »»»»» ‘깜깜이’ 전 마지막 여론조사…이재명 45%·김문수 36%·이준석 10% [여론조사]① 랭크뉴스 2025.05.28
39110 김문수 "윤석열 파면 인정하니까 후보 나온 것‥계엄과 내란은 달라" 랭크뉴스 2025.05.28
39109 이재명 "유능한 사람 편가르지 않고 쓸 것"‥김문수 "만남과 대화로 통합의 정치" 랭크뉴스 2025.05.28
39108 '여성 혐오' 욕설 옮긴 이준석 저질 토론 자초... 이재명 "본인부터 되돌아봐라" 랭크뉴스 2025.05.28
39107 권영국 “이준석 ‘여성혐오 발언’ 너무나 폭력적…즉각 사퇴 촉구” 랭크뉴스 2025.05.27
39106 '여성 혐오' 욕설 띄운 이준석 저질 토론 자초... 이재명 "본인 신변부터 되돌아봐라" 랭크뉴스 2025.05.27
39105 제주 고교서 학생이 교사 폭행…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5.27
39104 이재명 "尹 유죄시 사면할 건가"... 김문수 "대통령 되면 셀프 사면하나" 랭크뉴스 2025.05.27
39103 이재명 “핵무장하자는 건가” 김문수 “할 수 있으면 해야”[대선 토론] 랭크뉴스 2025.05.27
39102 이재명 때린 이준석…“쌍방울, 美 입국 제한될 수도” 랭크뉴스 2025.05.27
39101 "평균 연봉 1억7000만원"…대학 안 나와도 돈 잘 버는 '이 직업' 뭐길래? 랭크뉴스 2025.05.27
39100 뉴욕증시, 트럼프 ‘EU 50% 관세’ 부과 유예에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