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투표지를 세상을 바꾸는 주권의 총알이라고 생각하고 사전투표를 많이 해서 필승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5일) 오후 충남 아산시 유세 현장에서 “원래 사전투표는 금요일, 토요일이었는데 이번에는 참 안타깝게도 사전투표가 다음 주 목요일, 금요일”이라며 “토요일에 한다고 미루다가 투표를 못 하는 분 생기지 않도록 주변에 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6월 3일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느냐 김문수가 되느냐 정해지는 날이 아니고, 내란 세력이 다시 귀환할 것인가 아니면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이 바로 서는지 결정되는 날”이라며 “여러분의 힘으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내란당과 내란을 비호하는 후보가 다시 귀환하면 이 나라는 폭력과 불공정, 불법이 지배하는 제3세계의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정을 맡겨주시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공정하고 희망 있는 나라를 만들어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서울과 거리가 멀수록 재정 지원, 정책적 지원을 더 많이 해야 나라가 다시 지속 성장의 길을 갈 수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 의지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불균형 성장 전략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심화시켰고, 자원이 특정 재벌과 대기업에 너무 많이 몰리게 했다”며 “균형 발전을 통해서 전 국토가 공평하게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36 “베트남 원전 도울 것”…K원전 경쟁자 마크롱 직접 뛰었다 랭크뉴스 2025.05.27
48535 "한국은 늘 내 맘속에"…6·25참전용사 랭글 전 美의원 별세(종합) 랭크뉴스 2025.05.27
48534 법관대표회의, 5개 안건 추가 상정…표결 없이 대선 뒤 재논의 랭크뉴스 2025.05.27
48533 반복적으로 카페 사장 신발냄새 맡은 50대…‘스토킹 혐의’ 벌금형 랭크뉴스 2025.05.27
48532 “월 500만원 간병 파산 지경”… ‘지속가능한 돌봄’ 요구 커져 랭크뉴스 2025.05.27
48531 고민시 측, 학폭 의혹에 “명백한 허위…법적 조치 진행” 랭크뉴스 2025.05.27
48530 이재명 옆집 GH 숙소가 비선캠프라고?…검찰, 3년 끌다 ‘무혐의’ 결론 랭크뉴스 2025.05.27
48529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확실시 랭크뉴스 2025.05.27
48528 한국전쟁 참전 '지한파' 미국 랭글 전 의원 별세... 향년 94세 랭크뉴스 2025.05.27
48527 "큰맘 먹고 헬스장 등록했는데 문 닫았다네요"…공정위, '먹튀 헬스장' 막는다 랭크뉴스 2025.05.27
48526 베네수엘라, 이웃나라 영토 주지사에 軍장성 선출…갈등 예고 랭크뉴스 2025.05.27
48525 [사설] 경쟁 후보 좋은 공약 수용하는 큰 선거 하길 랭크뉴스 2025.05.27
48524 “단일화 가능성 0%” 못 박은 이준석… 국힘서도 자강론 확산 랭크뉴스 2025.05.27
48523 “힘든 시간 알아채지 못해”…숨진 제주교사 제자들의 추모 편지 랭크뉴스 2025.05.27
48522 “선생님의 억울함을 들어주세요” 랭크뉴스 2025.05.27
48521 부산 수영구 선관위, 대선 현수막 문구 승인 번복 랭크뉴스 2025.05.27
48520 메르츠 “이스라엘, 더는 이해할 수 없어”…독일도 이스라엘 정면 비판 랭크뉴스 2025.05.27
48519 "사람처럼 주먹질·발차기"‥중국에서 세계 첫 로봇 격투대회 랭크뉴스 2025.05.27
48518 한낮 강남서 외제차 돌진하더니 '쾅'…경찰 "차 안에 마약 의심 물질" 랭크뉴스 2025.05.27
48517 [사설] 미·유럽 ‘脫탈원전’ 바람, 대선후보 원전 생태계 복원 나서라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