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시흥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흥=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가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여성을 찌른 뒤 음주운전을 해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태국 국적 30대 여성 B씨의 등과 허벅지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그는 이후 술을 마신 상태로 강원도 춘천까지 운전해 도망간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과거 성범죄 사건 관련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다.

보호관찰소의 공조 요청을 받아 A씨를 추적한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춘천 한 도로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차 사고를 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B씨와의 관계, 범행 동기,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95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에 “한뿌리였으니 노력할 것…만날 계획도 추진” 랭크뉴스 2025.05.25
47894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역대 최대…대출도 증가 랭크뉴스 2025.05.25
47893 코골이 치료를 치과에서 한다고? [김현종의 백세 건치] 랭크뉴스 2025.05.25
47892 이재명 “낡은 이념의 시대, 무도한 분열의 정치 끝낼 것”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25
47891 김정은 면전서 넘어진 북 구축함, 실무급 간부들 구속···‘기강 잡기’ 풀이 랭크뉴스 2025.05.25
47890 美 관세 대응·공장 증설·판매 확대 직접 챙기는 조현범 랭크뉴스 2025.05.25
47889 李 47.3%·金 39.6%… 양당 후보 격차 7.7%P로 좁혀져 랭크뉴스 2025.05.25
47888 5000원 내던 서울 가정용 하수도요금, 5년 뒤에 9500원 낸다 랭크뉴스 2025.05.25
47887 李 ‘시흥 거북섬’ 발언 놓고 갑론을박... 민주 “이준석·나경원 등 고발”vs. 국민의힘 “텅 빈 ‘유령섬’” 랭크뉴스 2025.05.25
47886 26년 전 위헌 폐지 ‘군 가산점제’ 끌고 나온 김문수···“손 안 대고 코 풀 생각 하나” 비판 랭크뉴스 2025.05.25
47885 "폭행하고 성병 옮겨" 전 여친 폭로…배우 전호준 "맞은 건 나" 랭크뉴스 2025.05.25
47884 “상급병실 제한에도” 한방병원 입원 급증 랭크뉴스 2025.05.25
47883 미취업 청년 '니트족' OECD 중 3위‥한국만 늘었다 랭크뉴스 2025.05.25
47882 "사발면 36개 5040원" 한밤 쿠팡 대란…당근서 매물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5.05.25
47881 美그랜드캐니언 여행중 실종 한인 가족…3명중 2명 사망 확인 랭크뉴스 2025.05.25
47880 "책임은 현장에만"…출동 경찰 잇단 피습에 일선 '부글부글'(종합) 랭크뉴스 2025.05.25
47879 이재명 “사법·검찰개혁 중요하지만…집권 초 경제·민생회복 먼저“ 랭크뉴스 2025.05.25
47878 트럼프 "모든 국가 방어시대 끝…미군, 미국을 최우선시 하라" 랭크뉴스 2025.05.25
47877 아파도 참고 출근한다···5인 미만 기업 유급병가 사용률 절반에 그쳐 랭크뉴스 2025.05.25
47876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에 "한뿌리였으니 노력…만날 계획도 추진" 랭크뉴스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