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단양 구인사 행사에서 조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24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서 합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24일 불교 행사에서 조우했다.

김 후보는 24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추도사를 통해 "호국불교의 정신이야말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중심"이라며 "호국불교의 정신과 상월원각대조사의 가르침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 후보의 배우자인 김 여사도 참석해 김 후보와 나란히 앉아서 행사를 지켜봤다. 김 후보가 먼저 김 여사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고, 김 여사도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나눴다. 김 후보는 행사가 종료된 직후 김 여사와의 조우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좋았다. 자주 만나야지"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구인사 행사에는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권성동, 윤상현, 이종배, 이헌승, 엄태영, 김형동, 박충권 의원 등이, 민주당 측에서는 김 여사를 비롯해 김영배, 이수진, 김준혁, 백승아 의원과 오영훈 제주지사가 자리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23 "산이 부풀어 올랐다…각별한 주의 필요" 日 '활화산'에 불안감 확산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22 이재명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윤석열이 이기나”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21 생활비 오르는데, 정부는 "물가안정"…국민 화나게 한 착시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20 다급한 김문수 쪽, 이준석에 “정치적 셈법 없다” 단일화 또 압박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19 의사 1138명, 이재명 지지선언···“필수의료 되살릴 적임자”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18 결혼할 때 대출받아 목돈까지 해줬는데…연락 '뚝' 빚만 떠안은 부모의 한탄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17 고3 유권자 표심 공략…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16 전교조 창립 36주년 결의대회..."교사 죽음, 이제는 끝내야"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15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 조경태 추가 임명‥"쇄신·개혁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14 "백종원이라 믿고 창업했는데, 장사 안 된다"…더본코리아 가맹점 매출 '뚝'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13 [대선 D-10] 갓 쓰고 도포 두른 김문수, '텃밭' 경북 공략…"잘하겠다" 큰절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12 관심이 돈이 되는 시대, 당신의 주의력은 안녕하십니까?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11 민주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능성 커···사실상 양자 대결”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10 김문수 “‘가짜총각’, 여배우도 시원하다 하더라”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09 하버드생 벨기에 ‘왕위 계승 1순위’ 공주도 쫓겨날 위기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08 [대선 D-10]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07 이준석 “이재명 토론 매너 빵점…젊은 세대 무시, 회피 일관, 꼰대짓”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06 한동훈 “온데간데없는 한덕수 띄우던 친윤 청산해야 중도 표 온다”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05 [대선 D-10] "전광훈에 눈물", "부정선거 거짓말"…'허위사실 공표' 맞고발 new 랭크뉴스 2025.05.24
52304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 국가안보회의 직원 수십명 해고” new 랭크뉴스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