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연합뉴스


동서식품이 오는 30일 인스턴트 커피와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7.7% 인상한다. 지난해 제품 가격을 올린 지 불과 6개월 만이다.

24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맥심 모카골드 등 커피믹스 제품과 카누 아메리카노 등 인스턴트 원두커피 가격은 30일부터 평균 9% 오른다.

맥심 티오피와 맥스웰하우스 RTD(Ready To Drink) 등 커피 음료는 평균 4.4% 인상된다.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하는 소비자 판매 가격은 유통 채널과 협의를 통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동서식품의 제품 가격을 올린 건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당시 맥심과 카누 등 제품 출고 가격이 평균 8.9% 올랐다.

커피 원두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이번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식품은 커피 원두와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로 인한 부담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커피 생산량 감소로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이 지속돼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151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3자 구도' 격차 좁혀지나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50 일본 애니로 만들어진 ‘알사탕’… 백희나 “한국 정서 잃지 않아 감사”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49 이재명 46.6%·김문수 37.6%, 격차 한자릿수 유지… 이준석 10% [리얼미터]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48 ‘워밍업’ 어떻게? 국민체조 떠올리세요[수피의 헬스 가이드] new 랭크뉴스 2025.05.24
» »»»»» 직장인 필수템 '이것'...6개월 만에 또 오른다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46 미 법원, ‘하버드대 외국학생 등록 차단’ 하루 만에 효력 중단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45 시장에 차량 돌진‥행인 등 12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44 한국노총, 설난영에 “여성 활동가를 외모로 평가하는 편견 가득한 구시대 사람”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43 “지귀연, 공과 사 구분 잘 안 되는 판사…즉시 직위 해제해야” [논썰]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42 쓰러진 어르신 입에 약 밀어 넣어···의사 없는 곳서 주민 살리는 간호사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41 한예슬 측, 6억원대 '미지급 광고 모델료' 청구 소송 2심도 승소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40 “어제도 사무실에서 먹었는데”...6개월 만에 또 오른다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39 3가지만 기억하면 스테이크 노 미스테이크[정연주의 캠핑카에서 아침을]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38 "육개장 컵라면 36개가 5040원, 실화냐"…쿠팡 실수에 주문 폭주한 그 후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37 한동훈이 친윤계 청산 정풍운동 하는 이유[대선 인사이드]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36 “7년 함께한 나의 파트너” 마약 탐지견 퇴역하던 날 [개st하우스]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35 술 취해 90대 노모에 “빨리 죽어라” 폭행한 60대 패륜아들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34 외교부, 중국 서해 ‘항행금지구역’ 설정에 “우려 전달”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33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 [리얼미터] new 랭크뉴스 2025.05.24
52132 “술 주정하냐” 핀잔준 90대 母에 “빨리 죽으라”며 때린 아들 new 랭크뉴스 2025.05.24